바리새인보다 나은 의
2015.2.8 홍제 감리교회 정대령 목사님 설교
【바리새인보다 나은 의】 마5:17 20
각자의 관심사에 따라 말과 행동, 가치관이 달라지고 이에 따라 우리의 삶의 모습이 결정된다.
그리스도인이라면 하나님의 관심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그분의 뜻에 합당한 삶을 살 수 있으리라. 하나님은 ‘의’ ‘의로운 삶’에 관심을 두신다.
바리새인보다 나은 의를 위하여 먼저 바리새인과 서기관의 의는 어떤 것인가를 살펴보면?
첫째, 사람을 의식하는, 사람에게 보이는 의
탈무드에 의하면 바리새인은 다음과 같은 유형이 있다고 한다.
*어깨 으슥 형 : 자기의 자랑을 자기 입으로 남들에게 알리고
남들이 그것을 칭찬하면 아무것도 아닌듯 어깨를 으쓱하는 제스처를 하는.
*어깨 굽은 형 : 겸손한척 항상 어깨를 굽히고 다니는.
*이마 터지는 형 : 음욕이 생길까봐 눈감고 다니다가 여기저기 부딪쳐서.
.
바리새인의 의는 그들의 외면의 생활만이 조건으로 되어 있는 의였다. 바리새인은
금식할 때에는 부스스하게 함으로써 다른 사람들에게 금식한다는 티를 냈다.
마6:17 너는 금식할 때에 머리에 기름을 바르고 얼굴을 씻어라
마6:1-4 의를 남에게 보이려 하지 않도록 하라. 내가 한 일은(의) 하나님만 아시면 된다
라는 생각을 갖자
둘째, 가르치기는 좋아하면서 행동이 없는 의
눅10:32 한 레위인도 그곳에 이르러 그를 피하여 지나가되
머리로 알기는 하되, 입으로는 말을 하지만 행함이 없으면 무슨 소용이 있으랴!
듣고 알고 깨달았으면 내 삶속에서 행동으로 나타나는 삶을 살자.
하나님은 행동을 보시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보신다. 때문에 바리새인보다 나은 의는
하나님의 뜻에 마음으로 내적으로 복종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의“의
모습을 갖자.
당신의 섬김이(해같이 빛나리) - 다윗과 요나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