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밥, 밥전
주먹밥, 밥전
게으름을 피우며 늦잠을 잘 수 있는 유일한 날,토요일
밥도 약간 부족하고
냉장고에 들어있는 남은 야채들도 점검 할 겸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주먹밥과 밥전을 만들었다 야채들도 별로 없어서 있는 재료들만 이용하여 냉장고 청소도 겸하여 정말 간단하게!
배료 : 양파 2개, 새송이 버섯 3개, 맛살 4개, 청양고추 4개, 참치 1캔, 계란 2개,
찬밥 2공기
만들기
1. 모두 잘게 썰고
2. 양파는 말간 빛이 날 때까지 소금을 약간 넣고 포도씨유로 볶아준다
3. 새송이 버섯은 간장을 넣고 살짝 볶고
4. 참치는 국물을 따라낸 후 기름없이 포슬포슬하게 프라이팬에 볶아준다
프라이팬에 야채를 모두 넣고 찬밥을 넣은 후 살짝 볶으면서 참기름을 약간 둘러준다.
연령층에 따라 2가지로 만들어 보았다.
둥글게 주먹밥을 만들어놓고
김장김치 양념을 잘 털어낸 다음 잎사귀 부분만 잘라서 둥글게 만들어 놓은 주먹밥을 잘 감싼다.
김치 주먹밥 완성!!!
느끼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해 밥전을 만들고!
잘 볶은 밥에 2개밖에 안 남은 계란을 넣고 잘 섞어 준 다음 프라이팬에 한 숟가락 씩 넣어 앞 뒤 노릇하게 지져준다
밥전 완성!!!
브런치로는 그런대로 괜찮은 상차림인 것 같다
달걀이 없어 계란국도 못 끓이고 그냥
방울토마토와 참외를 곁들이고 두 가지 밥을 놓으니
식탁에 그런대로 괜찮은 그림이 그려진다.
조금 늦으면 없어질까 봐 얼른 합세하느라 식탁 상차림 사진은 없네
이 식탐은 어찌 날이 갈수록 심해진단 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