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 - 화초기르기
지바시스(엘레강스)
ferryboat
2011. 8. 16. 18:47
지바시스 (엘레강스)
안개꽃 같이 하얗고 작은 꽃이 펴서
‘타이티 섬의 신부 면사포’라는 영명을 가지고 있다.
엘레강스라고 부르기도 하며
길게 늘어지는 덩굴성 식물로
바구니에 담아 공중걸이를 하면
줄기에서 피어나는
작고 하얀 꽃이 정말 매력적이다.
환경
웬만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 기르기 쉬운 꽃으로 빛이 없으면 잎만 무성하고 꽃은 잘 피지 않는다. 무성한 잎 만으로도 멋있지만 밝은 빛에서는 안개꽃 같은 흰 꽃이 뒤덮일 정도로 많은 꽃을 볼수 있다. 강한 직사광선보다 간접광이 좋다. 영하의 온도만 아니면 겨울에 베란다에서도 살 수 있다.
물을 좋아하지만 겉흙이 마르면 충분히 주어 흙이 과습하지 않도록하는 것이 좋다. 잎에 자주 분무해 주어 공중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잎의 색이 퇴색되거나 윤기가 없어져 영양이 부족하다고 느낄 때 비료를 준다.
번식하기
길게 자라난 줄기를 잘라 물꽂이를 하거나 촉촉한 흙에 꽂아두어도 잘 자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