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상/어느 날
happy birthday
ferryboat
2010. 11. 16. 22:00
오늘은 김여사의 생일
쌤들은
생일파티를 위하여다른날보다 일찍 출근하여
풍선달고
HAPPY BIRTHDAY 플랜카드를 걸고
과일 깎고....
입에서 살살녹는 맛있는 케익을 위해
이성복쌤의 사부님은 케익 다 팔릴까봐
회식 도중에
파리크로와상에서 케익 사가지고 오는 바람에
공처가라는 말까지 듣고...
김여사는"나 이런모자 좋아"하면서
생일축하 모자 쓰고
신이나서 왔다 갔다...
오늘 생일인지 몰랐다고하는사람들에게
오늘은 음력 생일이고
11월27일은 양력생일이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친절히 말씀하십니다.
하옇튼
오늘 아침은 무척 바쁘고 행복했습니다.
교실에 들어갔다고 나오셔서 교대로오시는 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