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왕산 성곽 산책로
부암동에가면
맛집, 멋집,까페, 아름다운 아기자기한 가게들,
사방 팔달(?) 걷기 좋은 산책로까지
모두 모두 해결가능한 좋은 동네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번에는부암동 윤동주 시인의 언덕에서
인왕산 성곽 산책로를 따라
우리집인 홍제동 방향으로 내려오기로 했어요
인왕산은 우리집 뒷산이지만 자주 가지는 못해요.
정말 멋있는 산인데
윤동주 시인의 언덕에 있는 산책로 표지 방향 이정표를 따라
계속 가다보면 도로의 횡단보도가 나오고
길을 건너면 인왕산 성곽으로 올라가는 산책로가 나와요
우측 샛길로 계속 따라 올라가면되요
성곽을 따라가다 돌아본 세검정
성곽에서 바라본 인왕산 치마바위
계속 오르막 계단이라 숨도 차고
그래도 오르다보니 정상이 490M
드디어 이곳이 인왕산 정상..
정상에서 내려와 기차바위 방향으로 GO 해야지
우리 아파트가 보이네요
내려다보니 청와대도 보이고..
미끈하고 아찔한 기차바위.
난간 없이는 발이 후들후들..
기차바위에서 내려와 환희사쪽으로개미마을은 문화촌 방향
사람 얼굴 형상의 희한한 바위
환희사로 내려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