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상/크리스챤으로 살아가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열흘 쯤 자리를 비우면 일에 차질이 많이 생겨 안 될 것 같아 1차와 2차의 성지 순례에 참가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제3 차 유럽성지 순례도 많이 망설인 끝에 모든 일을 하나님께 맡기기로 하고 끝 무렵에 합류하게 되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했던가! 바쁜 일정에 찬찬히 다 둘러볼 여유가 있을 것 같지 않아 우리가 가는 그 장소에서 꼭 봐야 할 것들을 시간 나는 대로 틈틈이 찾아보며 출발 하는 날을 기다렸다. 11박 12일의 여행에서 가슴 벅찬 감동과 은혜를 많이 받았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로마였다. 첫 방문한 곳인 바티칸 미술관(Musei Vaticani)은 세계에서 가장 작은 도시 국가인 바티칸 시티 (Vatican City)안에 있다. 베드로 대성당에 인접해 있는 세계 최대.. 더보기 죄없는 자가 돌로 치라 2016.2.7 홍제 감리교회 정대령 목사님 설교 【죄없는 자가 돌로 치라】요8:1- 11 루이 11세가 미신을 없애기 위해 전국의 모든 점장이들을 잡아 들이고, 그 중 한 명에게 너의 운명을 말해보라고 하자 자신은 폐하보다 3일 먼저 죽는다고 말했다고 한다. 믿을 수는 없지만 찜찜한 마음에 이 점쟁이를 살려주었다고 하는데 이와 같이 사기나 보이스피싱 등의 발상을 보면 악한 지혜가 참으로 놀랍다는 것을 알게 된다. 『요8:1-11』의 정죄하기 위해 나온 사람들에게 주는 하나님의 뜻은 다음과 같다. 【첫째】 함부로 남을 정죄하지 않는 자를 하나님은 원하신다. 다른 사람들에 대하여 말할 때 우리는 그 사람의 모든 모습을 잘 알지 못하고 일부분만 알거나 /보는 것, 정확하지 않은 소문만 가지고 잘못 판단하고 .. 더보기 바리새인보다 나은 의 2015.2.8 홍제 감리교회 정대령 목사님 설교 【바리새인보다 나은 의】 마5:17 20 각자의 관심사에 따라 말과 행동, 가치관이 달라지고 이에 따라 우리의 삶의 모습이 결정된다. 그리스도인이라면 하나님의 관심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그분의 뜻에 합당한 삶을 살 수 있으리라. 하나님은 ‘의’ ‘의로운 삶’에 관심을 두신다. 바리새인보다 나은 의를 위하여 먼저 바리새인과 서기관의 의는 어떤 것인가를 살펴보면? 첫째, 사람을 의식하는, 사람에게 보이는 의 탈무드에 의하면 바리새인은 다음과 같은 유형이 있다고 한다. *어깨 으슥 형 : 자기의 자랑을 자기 입으로 남들에게 알리고 남들이 그것을 칭찬하면 아무것도 아닌듯 어깨를 으쓱하는 제스처를 하는. *어깨 굽은 형 : 겸손한척 항상 어깨를 굽히고 다니는. *이.. 더보기 온유한 자 2014.12.21 홍제 감리교회 정대령 목사님 설교 【온유한자】 마 5:5 온유한자는 복이있나니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온유한자는 왠지 나약해보이고 힘이 있는 자, 강한 자는 무시당하지 않고 잘 사는 것 같아 온유한자 보다는 이런 강한 사람이 되기를 많은 사람들이 원하고 노력한다. 주님이 말하는 온유한 자란? 첫째, 하나님을 향한 온유, 하나님에 대해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대해 불만 없이 순응하며 순종하는 사람 처녀가 아기를 가지면 돌팔매를 맞아 죽는 시대에 하나님의 말씀에 순응하며 예수님을 낳은 마리아를 가장 대표적인 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 ◆ 눅1:31 ◆ 눅 1:38 ◆민 13:31 ◆민11:33 ◆민 14:9 ◆사 41:9―10 ◆사 29:19 둘째 , 인간관계에서 자신을 스스로 다스릴.. 더보기 애통하는 자 2014.12.14 홍제 감리교회 정대령 목사님 설교 【 애통하는 자 】 마 5:4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8가지 복중에서 2번째 복은 애통하는 자라고 한다. 애통하는 자란 슬퍼하는 자, 9단계의 슬픔 중 최상의 슬픔! 가슴을 치며 몸부림치고 통곡하며 슬퍼하는 것. 세상일로 슬퍼하는 것은 아니고 무엇을 가지고 애통하는 자인가? 첫째, 자신의 죄악 때문에 애통하며 슬퍼하는 사람 영적인 모습 때문에 주님을 닮아갈수록 내 자신의 모습에 실망하며 애통할 수 밖 에 없다. 사도바울의 변화를 보면 갈1:1 → 자신을 사도로 칭하고 몇 년후 고15:9 → 사도로 부족한 자 8년 후 엡 3:8 → 성도 중에 지극히 낮은 자 딤전 1:15 → 죄인 중에 괴수로 자신을 칭하는 변화를 볼 .. 더보기 심령이 가난한 자 2014.12.7 홍제감리교회 정대령 목사님 설교 【심령이 가난한 자】 우리는 건강하고 사회적 지위가 높고, 부유해서 물질적으로 부족함이 없고 자녀가 성공을 하고 등등의 상태에 있을 때 복이 많다라는 말을 하곤 한다. 그러나 마 5:1-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 심령이 가난한자 마음이 가난한 사람이란 어떤 사람인가? 첫째 자신의 죄와 무능력을 고백하는 사람 나를 드러내고 나의 능력을 자랑하고 교만하며 나의 자존심을 조금이라도 상처내는 사람이 있다면 참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막 2:17 나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처럼 나의 죄와 무능력을 고백하며 철저하게 낮아진 사람이어야 하나님과 가까워진다. 둘째 하나님만을 의존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 시편 42:1이 잘 표현하고 잠 8:17이 답이라.. 더보기 헛된 일을 버리고 2014. 9.14 홍제감리교회 정대령 목사님 설교 【헛된 일을 버리고】 루스드라 주민들이 바울과 바나바에게 제사 지내려고 했을 때 바울과 바나바는 자신들을 신으로 생각하는 것은 물론 높이려하는 것을 격렬하게 반대했다. 그 이유는? 1. 자신들을 높이는 것이 헛된 일이기 때문(행14:15) 헛된 일이란 하나님의 진노를 사서 버림을 받을 수 있는 일이다. 성경의 대표적인 인물로 사울과 히스기야를 들 수 있고 또 자신들의 신기술에 자신만만했던 타이타닉호의 제작진이 이런 말을 했다고 한다 . ' 이배는 하나님도 침몰시킬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첫 출항에 침몰한다. ※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이니라 (잠16:18) 시115:1 -→ 우리의 기도제목이 되어야 함 2. 자신을 높이.. 더보기 구원받을 만한 믿음 2014. 9. 7 정대령 목사님 설교 【구원받을 만한 믿음】 행14:8~10 나에게 하나님의 은혜, 능력을 주시고자 하여도 내가 준비되어있지 않으면 받을 수가 없다. 구원받을 만한 믿음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일만한 믿음이란? 1. 말씀을 집중하여 듣는 믿음 → 말씀을 사모하며 들을때 성령의 은사가 있으며 마귀와 싸울 수 있는 검이 되고 믿음이 생김 (시81:10 - 네입을 크게 열라 : 제비새끼가 먹이를 받아먹기 위해 입을 크게 벌리듯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 입을 크게 벌리라는 의미) 2. 의심없이 말씀에 순종하는 믿음 → 순종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역사하심 (수3:16, 수1:3~5) 히11:16 ※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 더보기 베드로의 신앙 2014. 8.17 정대령 목사님 【 베드로의 신앙】행 12:1!10 감옥에 갇힌 상황에서 1. 마음속은 평안 - 천사가 옆구리를 쳐 깨울 정도로 깊이 잠들었다는 것이 증거 → 자신의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살기때문에 가능 2. 겉으로는 담대히 복음 전파 (행15:7) → 3번 부인했던 때와 달리 어떤 상황, 장소에서도 복음 전파. 고후1:14 더보기 그리스도인이라 2014. 8.10 홍제 감리교회 정대령 목사님 설교 【 그리스도인이라 】 행11:19~26 그리스도인이라는 말은 예수 그리스도에 속한 사람이라는 의미이며 이 말이 처음 사용된것은 안디옥에서이다 어떤 모습을 보였기에 그리스도인이라 불려졌을까 1. 예수님을 자기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으로 생각 → 생활터전을 버리고 안디옥에 오게 된 이유는 종교적 핍박을 피하기 위해서였다. 2. 안디옥에 오자마자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함 ◀ 그리스도인이란 별명은 쉽게 얻는 것이 아니라 목숨까지 버릴 수 있는 신념, 믿음이 있어야 한다.▶ 더보기 감사 기도문 감사 기도문 때때로 병들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인간의 약함을 깨닫게 해주시기 때문입니다. 가끔 고독의 수렁에 내던져 주심도 감사합니다. 주님과 가까워지는 기회이기 때문입니다. 일이 계획대로 안 되게 틀어주심도 감사합니다. 저의 교만을 반성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들 딸이 걱정거리가 되게 하시고 배우자가 미워질 때가 있게 하시고 부모와 동기가 짐으로 느껴지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인간된 보람을 깨달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먹고 사는 데 힘겹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눈물로 빵을 먹는 심정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때때로 허탈하고 허무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영원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입니다. 불의와 허위가 득세하는 시대에 태어난 것도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의가 분명히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땀과 .. 더보기 자녀를 위해 기도하기 자녀를 위해 기도하기 작자 미상 내가 다시 아이를 기르게 된다면 그들의 버릇을 고쳐 놓으려고 애쓰기보다 내가 그들의 모범이 되는 일에 마음을 쏟으리라 그들의 습관과 행동을 고치는 일에 시간을 빼앗기보다는 내 마음을 넓히는 일에 시간을 쓰리라 그들을 꾸지람하고 야단치는 일에 마음을 쏟기보다는 더 많이 성경 이야기를 들려주리라 내가 다시 아이들을 기르게 된다면 잔소리로 그들의 마음을 박박 긁어 놓기보다 그들을 위해 기도하리라 간섭하고 끼어들어 그들의 마음과 생각을 흐트러뜨리기보다 그들을 하나님께 내맡기리라 내가 다시 아이들을 기르게 된다면 찬양소리로 그들의 아침을 깨우리라 하루를 마감하는 기도의 소리로 잠들게 하리라 내게 다시 기회가 주어진다면 더 많이 기도하리라 기도하리라 눈물의 기도를 가진 어머니를 둔 .. 더보기 양심의 가책 양심의 가책 확실하게 양면성이 있어 ‘내 성향이 이렇다.’ 라고 딱히 말 할 수는 없지만 대체로 소심하고 내성적이며 비사교적이고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고, 상대방도 나에게 그렇게 하기를 원하고 모든 일을 완벽하게 하기를, 남에게도 그렇게 비쳐지기를 원하는 전형적인 A형의 성향이 많이 있는 편이다. 이러한 내 성향이 평소에는 별 문제가 되지 않지만 주기도문을 외울 때마다 양심의 가책을 가져온다. 한편으로 덜렁대며 털털하고 기억력도 떨어지고 있는 내가 평소에는 잊고 있다가 주기도문을 외울 때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이 부분에 이르면 나에게 섭섭하게 한 사람과 사건들이 갑자기 줄줄이 생각이 나며 새삼스럽게 그들을 미워하는 마음이 울컥 생기고 때로는 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