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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해외여행

아프리카 10- 에필로그

 

epilogue

  제대로 되는 것이 없어 체념하면서 This is Africa. 라는 말을 수없이 되뇌이어야 했던 여행. 백인들은 뭔가 완성품이 아닌 것 같이 느껴지고 검은 피부가 정말 아름답다라는 것을 실감하기도 했다. 흑인 거주지역이 위험하다고해서 마음대로 돌아다니지 못한 아쉬움과 시간이 많이 흘러 그 많던 episode들이 기억나지 않는 안타까움. 여행기를 늦게 올리다보니 생각나지 않는 지역과 이름들 때문에 쓰지 못한 내용들도 많이 있고 또 잘못된 내용도 있지 않을까하는 걱정도 든다.

  재미있는 화장실의 남녀 표시,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 아프리카다운 그림, 아름답던 식탁과 맛있는 음식들, 날마다 후식으로 나왔던 아이스크림…. 언제 복습하러 다시 갈 수 있을까? 너무 멀어.

 

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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