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7일
셀축(Selcuk)
아침 식사 후 파묵칼레 출발하여 12시 조금 지나 셀축 도착
에게해 연안 최대의 고대 유적지로 아르테미스 신전, 성 요한의 교회 등 고대로부터 역사의 중심지로의 명성과 기독교 역사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다. 주변의 에페소와 쉬린제 마을 등이 있어 터어키에서 꼭 들려야할 곳 중 하나.
오토가르에서 숙소로 가기위해 길을 건너면서 에페소고고학 박물관, 아르테미스 신전터가 있고 숙소를 지나면 이사베이 자미, 언덕을 올라가면 성 요한교회 등 셀축은 걸어서 갈 수 있는 명소가 많은 곳
에페스(Ephesos)
고대로부터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에게해의 중심도시.
기원전 1500년-1000년 즈음에 그리스 이주민들이 세웠다고 추정하는 에페소는 전설에 의하면 아테네 왕자 안드로클로스의 지휘하에 그리스의 이주민들이 아나톨리아에 처음 정착하여 아르테미스 신전에서 서쪽으로 1200m 떨어진 ‘고대 에페소’가 있던 곳에 도시를 세웠다고 한다. 기원전 7세기 키메르인에 의해 아르테미스 신전을 포함하여 완전히 파괴되었고 아나톨리아 지방을 지나가던 알렉산더대왕은 아르테미스 신전의 아름다움에 빠져 이 곳을 정복, 에페소는 평온을 되찾고 융성해지기 시작했다. 7세기 무렵 강에서 토사가 유입되어 바다를 메우면서 항구 도시의 기능을 잃게 되면서 급속도로 쇠락한다. 셀축 남쪽으로 10분정도 돌무쉬를 타고 가면 북문에 도착. 남문에는 돌무쉬가 가지 않음
쉬린제(Şirince)
에페소스(Ephesos) 지역에 거주하던 그리스인들이 15세기 무렵에 이주해와 형성한 마을로 주민은 대부분이 그리스계이다. 산비탈을 따라 조성된 마을의 모든 건물이 흰 회벽에 붉은 기와지붕을 하고 있으며 그리스풍으로 꾸며져 있다. '와인마을'로 알려져 있으며 특산물로는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올리브 제품, 포도주, 포도, 사과, 복숭아를 이용한 과실주, 수공예 레이스 등이 있다. 쇼핑 기대를 많이 하고 갔는데 실망하고 예쁜 귀걸이만 많이 사가지고 온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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