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일
페티예(Fethiye)
안탈리아에서 12시에 대형 버스를 이용하여 내륙 코스로 페티에에 도착.
주변에는 고대도시가 많고 페티에의 해변은 지중해에서 가장 예쁘고 인상적인 곳으로 보고 즐길 곳이 많은 곳이라고 할 수 있다. 페티에에서 곧바로 가장 아름다운 해변으로 알려진 욀뤼데니즈로 이동했다.
울르데니즈(Oludniz)
유럽인과 터키인들에게 유명한 지중해 휴양지로 고요하고 깨끗하며 파도도 거의 치지 않아 죽음의 바다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곳.
더위가 무서워져서 도착하자마자 숙소 수영장에서 수영을 즐기고 햇빛이 좀 약해진 후에 해변과 거리를 어슬렁거리며 돌아 다녔다. 여기서 할 수 있는 것은 오로지 즐기는 것으로 패러글라이딩과 섬투어 그리고 밤새 마시고 춤추고? 밤새 시끄러워 잠을 청하기 어려웠던 곳이었다. 울르데니즈해변을 출발하여 바다동굴인 블루 케이브, 성나콜라스 섬 등을 들리며 지중해에서 수영을 즐기는 보트투어는 덥지않아 좋았던 것 중 하나. 나중에는 너무 지쳐서 수영을 할 수도 없었지만 터키여행 중 가장 시원하게 하루를 보냈던 날이 보트투어를 한 날이다.
보트에서 테이블과 의자가 있는 아래층과 2층 갑판 중 어디에 자리를 잡을지 망설이다 갑판위로 올라갔는데 점심식사 때는 아래층 테이블로 내려가야하고 원래 자리를 차지하고 있던 사람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합석을 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보트에서 점심을 제공하지만 섬 입장료는 불포함.
'여행이야기 > 해외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터어키 9-셀축(Selcuk) (0) | 2014.03.03 |
---|---|
터어키 8 - 파묵칼레 (Pamukkale) (0) | 2014.03.02 |
터어키 6 - 안탈리아 (Antalya (0) | 2014.03.02 |
터어키5 - 카파토키아 (Kappadokya) (0) | 2014.02.23 |
터어키4 - 말라티아 (Malatya) (0) | 2014.0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