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에서 일주일을 . 공항에서 일주일을알랭 드 보통 저/정영목 역 | 청미래공항의 첫 “상주작가”가 된 알랭 드 보통이 바라본 만남과 이별, 떠남과 돌아옴의 교차로, 여행의 허브인 공항에서 지켜본 인간에 대한 통찰 그리고상상력과 사색이 교차하는 히드로 공항의 이야기 알랭 드 보통은 2009년, 히드로 공항 터미널 5의 소유주로부터 공항에서 일주일간 머물면서 공항의 첫 “상주작가”가 되어달라는 초청을 받았다. 세계에서 가장 바쁜 공항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면서 공항에 대한 전체적인 인상을 작품으로 만들자는 제안이었다. 공항은 그에게 늘 특별한 공간이었다. 여행을 이야기해온 그에게 이 제안은 거부할 수 없는 매력적인 것이었다. 결국 그는 제안을 수락하고 공항으로 향한다. 그는 공항에서 전 세계에서 온 다양한 인종과 계층의 여행자들,.. 더보기 이전 1 ··· 200 201 202 203 204 205 206 ··· 25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