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어키 3 - 반 (Van) 7월 25일 반 (Van) 쪽빛 하늘과 울창한 수목이 만들어내는 산뜻한 도시 반으로 가기위해 아침 일찍 일어나 공항으로 향했다. 2시간 조금 더 걸려 도착한 반 (Van)은 터키 동부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도시 중의 하나로 해발 1,720m 에 위치하고 있다. 터키 최대의 호수가 있는 호반의 도시이며 기원전 8세기경에 만들어져 우라르트 왕국이 번영을 누렸던 곳. 하루 저녁에 방을 몇 번이나 옮겼다. 샤워부스 고장나서 옮기고 그 다음에는 방문이 잠기지 않았고 마지막으로 옮긴 방은 구석진 방으로 오랫동안 사용 안한 냄새가 나고 냉장고는 버려진 것처럼 안이 아주 더러웠다. 침낭을 가져오지 않은 것이 후회가 된 곳. 호샵 성채 (Hosap kalesi) 호샵은 페르시아어로 ‘아름다운 물’의 뜻이라고 한다... 더보기 이전 1 ··· 35 36 37 38 39 40 41 ··· 25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