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7일 - 케르만샤
* 타케 보스탄 (Tag-e Bostan) 기원후 224년부터 637년에 걸친 사산조 시대의 유적. 타케 보스탄이란 “아치의 파라다이스"란 뜻으로 거대한 자연의 바위를 파내어 두 개의 쑥 들어간 아치를 만들어 그 벽에다 아름다운 조각을 양각으로 새겨 넣었다
* 타키에 모아븐 울 몰크
1월 18일 - 하마단
하마단
몇 십년 만에 찾아온 영하 35도의 추운 날씨, 차안의 히터까지 얼어서 난방 없이 몇 시간을 발이 시려워 고생하던 곳
*비소툰 - 이 비문은 바빌론, 하마단, 수사를 이으면서, 동으로는 중앙 아시아와 인도와 통하고 서쪽으로는 터키와 그리스를 잇는 ‘비단길(Silk Road)’의 원형이 되었던 ‘왕의 대로(Royal Road)’ 에 기원 전 521년, 지상 150m 높이 위의 절벽에, 가로 7m 세로 18m 의 비문과 가로 3m 와 세로 55m 의 부조석상과 비문을 새겨 놓았다. 다리우스 1세 즉위의 정당성과 치세 초기의 반란을 진압하고 제국의 통일을 재건한 그의 공적이 세가지 문자로 기록되어있다. 부조의 조각은 아후라 마즈다에게 기원하는 다리우스,가 쓰러뜨린 왕위찬탈자 가우마타와 9명의 반란지도자를 중앙에 두고 새겼는데 이를 3면에서 에워싸고 고대페르시아어의 정문(正文;5欄 414行), 엘람어(8欄 593行), 아카드(1欄 112行)어가 적혀 있다.
*간즈나메(Ganjnameh) - 다리우스 왕과 그의 아들 크세르크세스 1세가 암벽에 새긴 글이 지금까지 남아 있다. 암벽에 새겨진 글은 고대 페르시아어, 엘람어, 바빌론어 이렇게 3가지 고대 언어로 기록 되어 있다. 바로 이 암벽문 때문에 이 곳이 간지나메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 에스더와 모르드카이 묘소 바벨론에 잡혀갔다가 풀려나 아르케메니안 왕국으로 넘어온 유대인 가운데 아하수헤르 왕의 왕비로 간택됨. 신하들의 모함으로 유대인이 몰살당할 위기에 몰리자 목숨을 걸고 왕을 설득해, 유대인들을 사지에서 구함. 구약성경에 에스더기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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