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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에서

짠지무 요리

 

짠지무

 

숙영샘이 지난 겨울 김장하면서 짠지도 담그었다고 해서

짠지 무를 1개 얻어왔다.

무쳐먹어도 맛있고 물을 자작자작하게 부어 먹어도 맛있고 ......

어떻게 먹을까 행복한 고민을 하다가

레몬도 있고 청양고추도 있고 해서 물에 띄워먹기로 했다.

이렇게 하면 아껴 먹을 수 있고 행복이 더 오래 갈 것 같아!!!!

 

신이 나서

납작납작하게 무를 썰고

생수를 부은 다음

청 홍고추를 썰어 넣고

레몬 한 조각 띄우고

 

♬♩ 아 ∼ 상큼한 맛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