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정화
꽃을 반으로 쪼개면
한문 정(丁)자 모양이라 단정화라 부르며
많이 자라도 10cm를 넘지 않는
고고하고 단아한 소형 나무
작고 귀여운 잎의 가장자리에는
황금색 테두리가 있어
한껏 멋스러움을 더해주며,
꽃이 활짝 피었을 때는
싱그러운 녹색의 잎이 다 가릴 정도로
꽃이 뒤덮어
마치 눈이 온 것 같다하여
유월설(六月雪) 이라고도 한다.
환경
5, 6월에 개화하지만 기후조건이 맞으면 겨울에도 한두 송이씩 꽃이 핀다 .
그늘에서는 잘 자라지 않는 식물이므로 충분한 햇빛과 바람이 잘 통하는 창가나 베란다가 좋다.
너무 고온이거나 다습하면 안됨,
비교적 추위에 강한편이이라 영하 10℃까지 잘 견디지만 뿌리가 얼지 않도록 유의 하도록 한다.
물주기
말랐을때 흠뻑 주며 물을 너무 많이 주지 않도록 주의. 겨울에는 여름보다 물을 적게 주어야 한다.
번식하기
생육이 빠르지 않아 자주 분갈이를 하지 않아도 된다.
꺾꽂이가 아주 잘 되며, 포기나누기, 휘묻이로도 번식이 가능하다.
* 흰꽃은 백정화, 분홍꽃은 단정화로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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