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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에서

무쌈말이

무쌈말이

 

오늘도 남은 야채 털기 위해 무쌈말이를 만들었어요.

 

* 재료

   쌈무, 햄,  맛살,  오이,  파프리카 (붉은색, 노란색),  계란,  날치알,  부추

  소스 ( 피너츠 버터1, 꿀1.5, 간장2, 허니머스타드1, 레몬즙2, 깨소금1 후추 약간, 씨겨자1)


* 만들기

1. 햄은 끓는 물에 데쳐 프라이팬에 소금을 약간 넣고 살짝 익힌다(?)

 

2, 부추는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데친다음 물기를 꼭 짠다

 

3. 오이는 적당한 길이로 썰고 가운데 씨를 깨끗이 긁어 낸 다음  (손님상에는 돌려 깍기 해야

    하지만) 식초1, 설탕1, 물2,  소금 약간 넣은 물에 20분정도 담가 둔 다음 물기 없이 살짝

    짠다. (새콤달콤)

 

4. 계란은 맛술과 소금을 넣고 잘 저어 지단보다 두툼하게 부친다.

 

5. 계란, 맛살과 파프리카를 다른 재료와 길이, 굵기를 맞추어 자른다.

 

6. 쌈무(시판용)을 놓고 위의 재료들을 1개씩 놓고 날치알을 한 수저 놓은 다음돌돌 말아

    부추로 묶은다음 접시에 담는다.


   있는 재료만 이용하니 예쁘지 않네요.

* 재료를 채 썰고 무순이 있어야 색이 어우러져 예뻐요. (편하게 한 개씩 넣으려고 굵게 했어요).

* 톡톡 터지는 날치알이 좋아서 아무데나 넣는경향이 있어요.(넣는 다른사람 못봤어요)

* 만들어 놓은 피너츠 소스를 이용했지만 요플레 소스나 간장소스도 맛있어요.

* 무쌈으로 했지만 겨울에는 밀가루에 계란 흰자와 소금 약간넣고 얇고 둥글게 부쳐도 좋아요

    이때에는 버섯등 모두 익혀서 넣는 재료룰 이용하면 어울려요.(구절판)

 

점심은 요것 한접시로 끝!

누군가가 이렇게 얘기하더라구요. 백수가 살찌면 추잡스러워보인다구

2011.9.1.나도 백수됐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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