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본
남자의 자격 <청춘합창단>
다음주 본선대회편을 보여준단다.
벌써예선을 통과했나보다.
처음 청춘합창단에게
바로 이곡입니다 하고
인천 시립합창단이 부른
'사랑이라는 이름을 더하여'를
들려줄 때가슴에 와 닿는 노랫말때문에 가슴이 아렸었는데....
다음주에 시청하게 되면 본선 동영상을 올려야겠다.
사랑이라는 이름을 더하여
삶이란 지평선은
끝이 보이는 듯 해도
가까이 가면 갈수록
끝이 없이 이어지고
저 바람에 실려 가듯
또 계절이 흘러가고
눈 사람이 녹은 자리
코스모스가 피었네
그리움이란
그리움이라는 이름에
사랑이라는 이름을 더하여
서로를 간직하며
영원히 기억하며
살아가고 있는 거기에
기다림이란,
기다림이라는 이름에
소망이라는 이름을 더하여
누군갈 간직하며
영원히 기억하며
이뤄져가는 거기에
바람에 실려가듯
또 계절이 흘러가고
눈사람이 녹은 자리
코스모스가 피었네
또 다시
가려무나 가려무나
모든 순간이 이유가 있었으니
세월아 가려무나 아름답게
다가오라
지나온 시간처럼
가려무나 가려무나
모든 순간이 이유가 있었으니
세월아 가려무나 아름답게
다가오라
지나 온 시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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