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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졌어요 날씨가쌀쌀해져서 여름 슬리퍼를 넣고 내가 좋아하는 귀여운 고양이 슬리퍼로 바꿨어요. 이 슬리퍼를 하나 더 사려고 갔더니 그사이 다 팔렸더군요. 그리고 포근한 덧신도 신어봤어요. 더보기
중앙아시아6 7월 31일(금) 아쉬가바드 → 다슈호브즈 → 히바(우즈베키스탄) 아쉬가바드Ashghabat 출발/ 다슈호브즈 도착 콘예-우르겐치(Konye-Urgench) 콘예-우르겐치는 아쉬가바트에서 북쪽으로 480킬로미터(300마일)거리에 있다.북부 투르크메니스탄과 서부 우즈베키스탄에서 아무-다리아강의 전체 델타지역을 둘러싸고 있던 고대국가 코레즘(Khorezm)은 콘예-우르겐치(옛 우르겐치(Old Urgench))에서 가장 번성하게 된다. 13세기에 짧은 기간동안 옛 우르겐치는 지도자가 징기스칸에 대립하여 몽골의 분노를 사게 될 때까지 이슬람의 심장부였다. . ◆ 아르살란무덤 (ARSLAN MAUSOLEUM) 콘예우르겐치에서 가장 오래된 첨탑이다. 술탄 테케시의 아버지 영묘이다. 또한 지그재그 벽돌 패턴으로 장식.. 더보기
중앙아시아5 7월 30일(목) 아쉬가바드 아쉬가바드 Ashghabat 코페트 다크 산맥 북쪽 기슭의 고원에 위치하며 주변은 오아시스로 둘러싸여 있다. 시의 기원은 투르크멘 사람들의 오아시스로서 시작되었으나, 1881년 러시아에 점령된 후 카스피해(海) 남부지방의 행정중심지가 되었고, 러시아·페르시아와 교역이 활발해짐에 따라 발전하였다. ◆ 니사 Nysa의 고고학 유적지 니싸는 이슈하바트에서 서쪽으로 15km 떨어진 코베트 다크 산맥 동쪽 기슭의 아늑한 대지에 있다. 니사 (또는 파르타우니사)는 고대도시로 현재의 바기르이며 투르크메니스탄의 아쉬가바드 의 남서쪽 18km에 위치한다. 니사는파르티아의 첫 수도였다고 한다. 그곳은 아르사케스1세에 의해 창건되었다. 니사는 후에 미트리다테스 1세에 의해 미트라다크리트로 개명되.. 더보기
중앙아시아4 7월 28일(화) 부하라 → 마리(투르크-메니스탄) ◆ 투르크메니스탄 ◈ 수도 : 아슈하바트(Ashkhabat, ‘사랑의 도시’라는 뜻, 45만명) ◈ 인구 : 5백만명 ◈ 면적 : 488,100㎢(한반도의 2.4배) ◈ 위치 : 중앙아시아 ◈ 기후 : 대륙성 기후 ◈ 주요민족 : 투르크멘인 85%, 러시아인 7%, 우즈베크인 5%, 기타 3% ◈ 언어 : 투르크멘어(터키어 계통, 공식언어), 러시어(통용어) ◈ 종교 : 이슬람교(수니파89%), 동방정교(9%), 기타(2%) 중앙아시아의 서쪽 카스피해를 끼고 위치해 있는 투르크메니스탄은 여행 목적지로서보다는 지하자원 보유국으로 유명하다. 오일과 가스의 매장량이 풍부하여 이를 기반으로 한 경제발전이 이루어지고 있다. 가스 매장량의 경우 세계 가스 매장량의.. 더보기
승부역 하늘도 세평 땅도 세평꽃밭도 세평기차타고 승부역 가는 날눈이 많이 내린 며칠 후 아주 추운 날이었어요.기차안에서 너무 추웠어요. 배도 많이 고팠나 봐요. 막걸리와 파전, 국수, 도토리묵 모두 모두 싹싹 비운후 커피로 입가심까지 한 후 한 컷! 더보기
중앙아시아3 7월 26일(일) 사마르칸트 → 샤크리 샤브즈 → 부하라 ◆ 비비하님 모스크 (Bibi Khanum Mosque) 1399년에서 1404년 사이에 지어진 비비하님 모스크는 레기스탄 광장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자리하고 있는 사마르칸트에서 가장 유명한 명소로 손꼽히는 건축물이다. 높이가 35m이며, 미나렛의 높이는 50m이다. 안뜰은 직사각형으로 대리석으로 포장되었고, 모퉁이에는 미나렛들이 서 있으며, 가장자리에는 400개의 대리석 기둥이 떠받치고 있는 400개의 둥근 지붕으로 이루어진 회랑이 있다. 안뜰의 남쪽과 북쪽에는 보조 모스크들이 있으며, 동쪽에는 높이 40m에 달하는 정문이 위치해 있다. 그리고 건물들은 대리석 조각, 테라코타, 유약을 바른 모자이크, 청색-금색 프레스코 등으로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 더보기
베란다 이사올때 70개 되던 화분들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줄어 들었어요. 5층이어서 해가 잘 들지않아 지금은 거의 음지성 식물만 남게 되었답니다. 원래 꽃에는 관심이 없었는데 화분의 주인인 어머니가 돌아가셔서 대신 돌보게 된것이 벌써 6년. 지금은 눈비비며 일어나 꽃들에게 인사하는 것으로 하루의 일과가 시작될 정도로 즐거움의 하나가 되었어요. * 거실에서 바라본 베란다의 모습이에요 * 산호수가 거의 죽어서 빈 화분처럼 보여요. * 물을 아주 좋아하는 엘레강스 아주 작은 흰꽃이 눈에 잘 띄지도 않는 엘레강스.겨울에 베란다에 있어도 아주 잘 자라요. * 군자란 일년에 2번씩 꽃을 피워주는 군자란은 약간추운 걸 좋아한답니다. 우리집에서 가장 시원하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항상 자리잡고 있어요 * 셀렘 작년까지.. 더보기
강화도의 추억 오래전에 좋은 사람들이랑강화도에 1박2일 다녀왔어요. 사진을 보니 즐겁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아마 그 추억을 되새김질하느라 사진을 찍나봅니다. 둘이만 비밀 얘기를? 간수를 뺀 소금이 있어서 한포대 산 다음 한봉지씩 나누고 있어요.요즈음 아주 맛있게 먹고 있어요. 더보기
중앙아시아2 7월 25일(일) 사마르칸트 → 펜지켄트(타지키스탄) → 사마르칸트 펜지켄트(타지키스탄)로 이동(1시간) ◆ 타지키스탄 ◈ 기후 : 내륙성 기후 ◈ 수도 : 두샨베(Dushanbe, 80만명) ◈ 국토면적 : 143,100㎢ ◈ 인구 : 750만명 (타직:66.9%, 우즈벡:25%, 러시아:1.5% 기타: 6.6%) ◈ 종교 : 이슬람교(수니파 80%, 시아파 5%)1895년에 러시아의 지배하에 들어갔다. ◈ 1924년 부하라(Bukhara) 사회주의공화국의 일부로서 소비에트연방에 편입되었고 이후우즈베키스탄공화국 내 타지크(Tajik) 자치공화국을 거쳐 1929년 소비에트연방을 구성하는공화국이 되었으며 1991년 독립 하였다. 2002년 파미르 고원의 일부 지역과 타지키스탄의일부 영토에 대한 중국의 반환.. 더보기
중앙아시아 사진 일부 콕-굼바즈 모스크사원 에르크 카라 실크로드 바자르 악사라이 궁전터 Ak-Saray Palace 악사라이 앞의 티무르 동상 더보기
중앙아시아 1 7월 23일(금) 인천 → 타쉬켄트(우즈베키스탄) 우즈베키스탄 ◈ 수 도 : 타쉬켄트(Tashkent), 인구 230만(2006년 기준) ◈ 인 구 : 2,730만명(2006년 기준) ◈ 면 적 : 447,400㎢ ◈ 주요도시 : Tashkent(타슈켄트:230만명), Samarkant(사마르칸트:39만명), Bukhara(부하라:23만명), Fergana(페르가나:20만) ◈ 주요민족 : 우즈벡인(68.7%), 러시아인(10%), 카자흐인(4.0%), 타지크인(3.9%) ◈ 주요언어 : 우즈벡어(공식어), 러시아어 ◈ 종 교 : 이슬람교(90%, 수니파), 그리스 정교 ◈ 화폐단위 : 숨(Sum) ◈ 19세기 후반 러시아의 속국이 되었으며 1924년 10월 소련의 일원으로 우즈베크 소비에트사회주의공화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