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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에서

두부요리1 - 두부강정 두부강정 도시락 반찬이나 안주로 괜찮아요. *재료 : 두부, 녹말, 튀김 기름 *소스 : 물1, 간장1, 식초1, 설탕1, 물엿1/2, 고추장1/2, 고운고춧가루1/2, 케찹1/2, 다진마늘, 통깨 *만들기 1. 단단한 두부를 1.5Cm의 주사위 모양으로 썰고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한다. 조금 큰 크기라면 소금을 살짝 뿌려 둔다. 2. 물기를 제거한 두부에 녹말을 묻혀 갈색이 나도록 기름에 2번 튀긴다. 3. 소스재료를 넣고 끓으면 튀긴 두부를 넣어 버무린 후 참기름과 통깨를 뿌린다. 더보기
매생이 탕수 매생이 탕수 향긋한 매생이 전이나 국 등은 많이 먹었고 그래서 매생이로 탕수를 만들었습니다. * 재료 : 매생이, 당근, 어묵, 버섯, 브로콜리, 청양고추, 달걀, 소금, 후추, 전분 (청양고추와 어묵은 꼭 넣는게 좋을 것 같애요.) * 소스 : 물, 진간장, 식초, 파인애플 통조림, 설탕, 물녹말 * 만들기 1. 모든 야채는 잘게 다지듯이 썰어요 2. 다진 야채에 매생이와 소금 후추를 넣어 간을 하고 계란 1개와 녹말을 넣어 반죽해요. 3. 파삭하게 기름에 2번 튀겼어요. 4. 소스를 만들어 부으면 끝. 매생이 탕수의 약간 매운 맛과 소스의 달콤한 맛이 어울려 아주 맛이 있었습니다. 더보기
쇠고기 야채말이 쇠고기 야채말이 나이들수록 야채를 먹어야한다고 하지만 고기만 좋아하고 야채를 아주 싫어하는 우리 집 남자들을 위해 쇠고기 야채말이를 만들었어요. 쇠고기는 불고기감으로 도톰하게 썰어온 것이라 손질을 좀 했고, 양념도 시판하는 불고기 양념 남은 것을 이용했어요. 꼭 넣어야겠다고 생각한 것은 깻잎이고 나머지는 그냥 집에 있는 채소를 이용했답니다. 재료 : 파프리카. 깻잎, 양파, 오이, 표고 버섯, 청양고추 다진 것, 쇠고기, 불고기 양념 만들기 1. 쇠고기는 두드려서 얇게 편 다음 후추를 뿌려놓는다. (샤브샤브용으로 준비하면 이런 수고 안해도 되요.) 2. 준비되어 있는 야채는 각각 살짝 볶는다.(간은 안한듯 소금 아주 조금) 3. 쇠고기에 찹쌀가루를 뿌리고 (아쉬운대로 밀가루도 괜찮아요) 4. 깻잎을 놓고.. 더보기
건포도 쨈 건포도 쨈 쨈보다는 버터 바른 빵을 좋아하는 터라 쨈을 사는 경우는 없어요. 그래도 어느 날 쨈이 생각날 때 손쉽게 만들어 먹는 것이 건포도 쨈이랍니다. 만드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고 양도 필요한 만큼 만들 수 있어 좋아요. 건포도 한줌을 물에 한번 씻어서 물 넣지 않고 건포도만 그대로 갈면 되요. 견과류가 있으면 넣고넣지 않아도 맛이 있답니다. 쨈이 남았을 경우(견과류를 넣지 않은) 차는 매일 마시니까 홍차를 마실 때 이용해요. 컵에 쨈을 한 스푼 푹 떠서 넣고 잎을 우린 홍차를 부어서 마셔요. (젓지 않고) 처음에는 단맛이 없지만 컵 밑의 마지막 한 모금을 마셨을 때는 단맛이 나지요. 컵에 쨈이 남아있으니까 계속 홍차를 부어서 마셔요. 마지막 잔은 저어서 마시면 끝! - 영국사람에게 배운 홍차마시는 방.. 더보기
난과 커리 난과 커리 인도에서 먹던 난과 달(dal). 인도에서 가난한 운전기사가 길가에 앉아서 먹던난은소금외엔 아무것도 넣지않고 화덕에서 구운 난이었는데 고소했어요. 그 후 음식점에서 먹는 난은 여러가지를 첨가해서 고급스런 맛이 있기는 했는데, 난생 처음 먹어 본 난이 길거리 음식 난이라 그런지그 맛을 잊을 수가 없어요. 누군가가 인도에서 커리 가루를 사다줘서 만들었는데 인도산 커리 때문인지 비슷한 맛이 나네요.갑자기 생각나서계란 등등 다 생략하고 그냥 밀가루만 사용한 난이에요. 재료 : 밀가루, 탈지분유 (우유), 소금, 이스트, 마늘가루, 커리 만들기 1.이스트를 녹인 따뜻한 물에 밀가루 반죽을 하여 2배 정도 부풀어 오르도록 숙성시킨다. 2. 숙성시킨 반죽을 알맞은 크기로 떼어 낸 다음 마늘가루 섞은 밀가루.. 더보기
호떡 만들기 호떡 아이들 교복을 보면서 문득 나의 학창 시절을 떠올렸고 이런 저런 생각 끝에 호떡집이 눈앞에 그려졌답니다. 배도 고프고, 친구들과 수다도 떠는 재미 때문이겠지만 밀가루 냄새가 약간 나는 그 호떡이 얼마나 맛이 있었던지 추운 날 하교 길에는 거의 매일 들렸던 기억이 납니다. 그렇지 않아도 먹고 싶은 것이 많은 요즈음 주방으로 냉큼 달려가 주섬주섬 재료들을 찾아 꺼내봤어요. 웬만큼 갖춰져 있네요. 재료 * 반죽 : 밀가루3, 찹쌀가루1/2, 탈지분유1/3, 이스트. 계란1, 황설탕, 소금 약간 * 속 재료 : 황설탕, 호두, 잣, 아몬드, 시나몬가루, 소금 아주 약간 * 버터, 기름 만들기 1. 밀가루, 찹쌀가루, 탈지분유를 잘 섞는다. (체에 내리면 잘 섞여요) 2. 따뜻한 물에 이스트, 계란, 설탕,.. 더보기
무조림 무조림 생선무조림을 만들면 생선보다는 무조림에 먼저 손이 갈 정도로 무로 만든 요리는 다 좋아해요. 생선을 넣은 무조림도 칼칼해서 좋지만 참기름이나 마늘 등등 여러 양념 재료를 넣지 않고 진간장과 흑설탕을 넣어 잡맛 없이 깔끔하고 달달하게 만든 무조림을 더 좋아해서 만들어봤어요. * 재료 : 무. 조림장 (야채육수 1컵 (또는 다시마물), 간장3T, 설탕3T, 맛술1T) * 만들기 1. 무는 적당한 크기로 썰어 가장자리를 돌려 둥글게 다듬는다. - 가장자리를 둥글게 깎으면 익었을 때 부서지지 않아 음식이 깔끔해요 2. 무를 냉동실에 넣어 얼린다. - 성글어진 조직 사이로 쉽게 간이 배어 시간절약이 되요. 3. 그릇에 무와 조림장을 넣고 무가 무르도록 푹 익힌다 * 가장자리를 둥글게 깍은 부스러기 무는 냉.. 더보기
멸치 땅콩(호두)조림 멸치 땅콩(호두)조림 * 재료: 잔멸치, 땅콩, 호두, 풋고추 홍고추, 물엿, 참기름, 통깨, 양념 (간장1/2, 설탕1, 다진 마늘, ) * 만들기 1. 생땅콩을 끓는 물에 데쳐낸다 -떫은 맛 제거와 익히기 2. 호두를 끓는 물에 넣었다 꺼낸 다음 찬물에 한번 재빨리 씻어 땅콩크기로 자른다. 3. 양념 재료를 섞어 미리 양념을 만들어 놓는다. 4. 팬에 기름을 두르지 않고 멸치를 볶는다. -비린내 제거 5. 멸치의 수분이 날아간 후 팬에 기름을 두르고 약불에서 멸치를 볶는다 6. 여기에 데쳐놓은 땅콩과 호두를 같이 넣고 만들어 놓은 양념을 넣어 볶는다. 7. 양념의 물기가 거의 없어지면 썰어놓은 고추와 물엿, 참기름을 넣고 뒤적인 후 통깨를 뿌린다. 더보기
브로콜리 무침 브로콜리 무침 브로콜리는 피부 트러블을 예방하고 항암 효과에도 뛰어나다고 하지요. 유전자를 손상시키는 분자가 햇빛에 의해 피부 속에 만들어지는데 브로콜리가 이 분자를 중성화시키고 또 암으로 발전하기 전단계의 세포를 누그러뜨리는 속성도 갖고 있구요. 칼슘 흡수를 촉진해 뼈를 건강하게 해주고 또한 시금치와 브로콜리를 데친 물로 세안을 하면 피부 트러블을 없애주는 아주 좋은 식품이라고 하네요. 질리지 않게 여러 밤법으로 먹었는데 오늘은 액젓에 무쳐보았답니다. 재료 : 브로콜리, 참기름, 까나리 액젓, 소금, 통깨 1. 브로콜리는 송이송이 잘라서 깨끗이 씻은 다음 소금을 약간 넣고 데친다. 2, 얼음물처럼 찬 물에 한 번 더 씻어 물기를 턴다. 3. 그릇에 까나리 액젓, 소금, 참기름, 통깨를 잘 섞은 후 브로.. 더보기
콩나물 냉채 콩나물 냉채 오랜만에 가루겨자를 개어 매콤한 콩나물 냉채를 만들었어요. 아삭아삭한 냉채가 정말 맛이 있었고 부담이 없는 저렴한 가격으로 만들 수 있어 더욱 좋았답니다. * 재료 : 콩나물, 오이, 파프리카, 겨자 소스 (겨자2, 설탕3, 소금1/2, 다진마늘1, 식초1, 우유3) 1. 콩나물은 머리 꼬리를 다듬어 아삭하게 데친다. 2. 오이는 돌려깍기를 하고 채 썰어 소금에 잠깐 절여 꼭 짠다. 3. 파프리카를 채 썰어 놓는다. (붉은 색이 많으면 음식이 깔끔해 보이지 않아요) 4. 위의 재료를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상에 놓기 직전 겨자 소스에무친다. * 겨자가루를 따뜻한 물에 되직하게 갠 다음 그 그릇을 끓는그릇 뚜껑 위에 10분정도 엎어놓으면 겨자가 만들어집니다. * 새로 만든 겨자의 톡 쏘는 맛이 .. 더보기
볶음밥 볶음밥 발이 아파 장을 볼 수도 없고, 물건을 안보고 전화로 주문할 수도 없다보니 냉장고가 슬슬 비어가고 있어요. 요런 때 동생이 왔는데 점심에 뭘 해줘야 할 지 정말 난감했답니다. 냉동실을 들여다보니 잡채용으로 무쳐놓은 버섯과 요리하고 남은 파프리카와 양파 다져놓은 것, 데쳐놓은 햄이 있어서 그냥 간단하게 볶음밥을 했어요. 1. 버터를 두르고 스크램블 애그를 만든다. 2. 고추기름을 아주 조금만 넣고 마늘을 넣어 향을 낸 다음 버섯과 양파 햄을 먼저 넣고 볶다가 버터 한 수저와 파프리카를 넣고 볶으면서 통깨를 뿌리고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3. 여기에 스크램블 애그를 넣고 잘 섞은 다음 밥을 넣어 살짝 볶는다. * 치킨스톡 넣고 냉동실에 있던 대파 넣고 계란 풀고 후추 넣어 아주 간단하게 만든 계란국을.. 더보기
늙은 호박요리 2-늙은 호박 부침 늙은 호박 부침 늙은 호박으로 달달한 부침개를 만들었어요. 남자들은 확 땡기는 맛이 아니라고 안 먹어서 신이 나서 혼자 다 먹었답니다. 만드는 법 1. 호박을 잘라서 전자렌지에 익힌다. 가스에 익힐 때도 물 없이 그냥 올려놓으면 호박에서 수분이 나와 잘 익어요. 질척해지지 않도록 고슬고슬하게 익혀야 맛이 있답니다. 2. 익은 호박을 소금을 넣으면서 잘 으깬 후 되직하게 반죽이 되도록 부침가루를 넣는다. 물은 넣지 않아요. 3. 파프리카 또는 청․ 홍고추를 다져 넣거나 한 수저씩 부친 위에 고명으로 올린다. * 고들고들하게 부쳐야 맛이 있어요. * 그냥 먹는 게 맛이 있던데 초고추장을 찍어 먹는 사람들도 있어요. * 뜨거울 때 보다는 한 김 나간 후 따뜻할 때 먹어야 맛이 있답니다. * 부침개를 만들 때 .. 더보기
라이스 크로켓 ☆ ☆ ☆ 라이스 크로켓 집에서 밥을 먹는 사람이 별로 없지만 그렇다고 안 할 수는 없고 밥을 하면 거의 대부분 찬밥이 많이 남게 됩니다. 그래서 찬밥을 이용해서 뭔가를 자주 만들게 되나 봅니다. 오늘은 찬밥과 야채들을 이용해서 라이스크로켓을 만들었어요. 이렇게 만들었어요. 재료 : 찬밥, 쇠고기, 감자, 파프리카 (당근), 양파, 밀가루, 계란, 빵가루, 튀김기름, 마늘, 고추, 후추, 초간장 (물1, 식초1, 간장1 ) 1. 감자는 익혀서 채에 내린다. (급히 하느라 체에 내리지 않고 믹서에 갈았더니 너무 질어 졌어요) 2, 갈아놓은 쇠고기는 간장과 후추로 밑간을 해서 프라이팬에 기름과 마늘을 넣고 물기 없이 볶는다. 3. 양파, 파프리카 등 야채를 소금으로 간을 맞추며 따로 볶는다. (한꺼번에 많이.. 더보기
늙은 호박 요리 1 - 늙은 호박 고지 볶음 늙은 호박 고지 볶음 창의적이고 요리 솜씨가 뛰어난 우리 엄마! 늙은 호박을 말린 호박고지를 설탕에 졸여 정과처럼 만들어 두었다가 긴긴 겨울 밤 어느 날, 입이 궁금한 저녁이면 접시만한 시루와 빻아둔 쌀가루를 꺼내 호박 고자리와 쌀가루를 슬슬 섞어 백설기 떡을 만들어 내 오면 호박고지가 꼭 곶감같이 달콤하고 맛있었던 기억이 난다. 느끼한 것과 전 종류를 좋아하는 나는 늙은 호박이 생기면 일부는 전을 만들고 일부는 간장에 장아찌를 만들었다가 무쳐먹곤 했는데 작은 올캐가 호박고지를 주어서 시험 삼아 볶음을 해 보기로 했다. 늙은 호박 냄새를 싫어하기 때문에 신경을 좀 썼는데 반찬으로 먹을 만 했다. 1. 호박 고자리를 물에 박박 주물러 재빨리 씻는다. (완전히 불기 전에) 2. 씻은 호박고지에 설탕과 고춧가.. 더보기
단호박 베이컨 말이 단호박 베이컨 말이 베이컨을 좋아해서 가래떡 베이컨말이를 하곤했는데 단호박으로 베이컨말이를 해 봤어요. 만드는 방법은 아주 간단해요. *재료 : 작은 단호박, 베이컨, 버터와 다진마늘, 후추 1. 단호박을 씻어 전자레인지에 약간 익힌 다음 속을 파내고 초승달 모양으로 자른다. 2. 찜통에 넣어 간신히 익을 정도로 익힌 다음 베이컨을 둘둘말아 놓는다. 3. 프라이팬에 버터를 녹이고 다진 마늘을 넣어양념을 만든 다음 단호박에 발라 베이컨이 갈색이 되도록굽는다. 4.후추를 뿌려 접시에 담는다. * 오븐에 구워야 되지만 불행히도… 프라이팬에 소스를 바르면서 익혔어요. * 소스는 없어도 되지만 와사비 드레싱과피너츠 참깨 드레싱을 내놓았는데 다 괜찮은 것 같았답니다. 더보기
과일 물김치 ♧ ♡ ☆ 과일 물김치 집에 있는 과일로 물김치를 만들면 상큼한 맛과 향, 그리고 시원한 김치 국물이 있어서 음식에도 좋지만 고구마, 치킨 등과 궁합이 잘 맞아요. ◈ 만드는 법 사과와 천도복숭아가 남아서 이용했어요. 배를 이용할 때에는 껍질을 벗겨야하지만 껍질째 먹을 수 있는 것은 그대로 이용하면 되요. 1. 천도복숭아 1개와 사과 2개를 나박 나박 썬다 2. 천도복숭아는 설탕을 뿌려놓고 사과는 약한 소금물에 담그어 놓는다. ( 천도복숭아는 달달하면 맛있을 것 같고 사과는 변색을 막기 위해) 3. 포도즙에 물을 섞어서 알맞은 색으로 맞추어 김치 국물을 만든다. 4. 3에 소금 2, 설탕 4 (천도 복숭아에 넣은 것 포함), 식초 1의 비율로 간을 맞춘다. 5. 상온에서 어느 정도 숙성 시킨 후(하루 숙.. 더보기
토마토 장아찌 토마토 장아찌 아직 익지 않은 단단하고 푸른 토마토를 이용하는 장아찌. 만드는 방법은 아주 간단해요. 1. 토마토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알맞은 크기로 자른다. 2. 진간장 1/2, 설탕1, 식초1, 물3의 비율로 팔팔 끓여 붓는다 3. 청양고추를 넣으면 칼칼해서 좋고 깻잎을 넣으면 향긋한 깻잎 냄새가 좋아요. 4. 3일 후에 다시 끓여 붓고 냉장고에 넣어 드세요. 5일 정도 지나면 먹을 수 있습니다. ( 너무 새콤하다고 전화하신 분이 계신데 시골에서 만든 감식초라 약해요. 시판되는 식초는 조금만 넣으세요) * 피자 먹을 때 오이피클 대신 먹어도 좋아요 더보기
무쌈말이 무쌈말이 오늘도 남은 야채 털기 위해 무쌈말이를 만들었어요. * 재료 쌈무, 햄, 맛살, 오이, 파프리카 (붉은색, 노란색), 계란, 날치알, 부추 소스 ( 피너츠 버터1, 꿀1.5, 간장2, 허니머스타드1, 레몬즙2, 깨소금1 후추 약간, 씨겨자1) * 만들기 1. 햄은 끓는 물에 데쳐 프라이팬에 소금을 약간 넣고 살짝 익힌다(?) 2, 부추는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데친다음 물기를 꼭 짠다 3. 오이는 적당한 길이로 썰고 가운데 씨를 깨끗이 긁어 낸 다음 (손님상에는 돌려 깍기 해야 하지만) 식초1, 설탕1, 물2, 소금 약간 넣은 물에 20분정도 담가 둔 다음 물기 없이 살짝 짠다. (새콤달콤) 4. 계란은 맛술과 소금을 넣고 잘 저어 지단보다 두툼하게 부친다. 5. 계란, 맛살과 파프리카를 다른 .. 더보기
땅콩 롤 샌드위치 땅콩 롤 샌드위치 점심을 어떻게 할까 생각하다 조금 남은 땅콩 잼과 식빵을 처리하기로 했답니다. 땅콩 롤 샌드위치라고 이름을 지었어요. 아주 간단하게 땅콩쨈을 바른 식빵이지만 티타임에 내놓아도 괜찮을 것 같네요. 이렇게 만들었어요. 재료 : 식빵 (쌀식빵), 땅콩 쨈(홈메이드), 계란 1. 빵은 밀대로 납작하게 밀어준다. 2. 식빵위에 1/2정도의 넓이로 쨈을 바른 다음 김밥 말듯이 돌돌 말아놓는다. 3. 계란을 잘 풀고 식빵을 굴린 다음 버터를 두른 팬에 노릇하게 익힌다. 4. 양끝을 잘라내고 적당한 크기로 자른 다음 접시에 담는다. 땅콩쨈은 이렇게 만들었어요. 1. 소금을 아주 조금 넣고 땅콩을 잘 볶은 다음(생땅콩) 믹서에 간다. 씹히는 것이 좋으면 약간 굵게 갈아도 되요 2. 잣은 다지고 호두와 .. 더보기
고추 김치 고추 김치 지방 분해를 돕는다는, 그래서 다이어트에도 좋다는 고추. 덥다고 해서 입맛을 잃은 적은 없지만 더운 여름 찬물에 밥 말아서 고추장에 풋고추를 찍어먹는 것을 아주 좋아한답니다. 개인적으로 된장보다는 고추장에 먹는 것을 더 좋아해요. 홍천 교장님 댁에서 아삭이 고추김치를 먹은 후 나도 한번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문경에서 고추를 얻어온 덕에 한번 만들어 봤답니다. 이렇게 만들었어요. 재료 : 고추 (청고추가 부족해서 홍고추도 같이 했어요) 속 재료 ( 무, 부추, 파, 배, 고춧가루, 마늘, 멸치액젓, 까나리액젓 ) 1. 고추는 깨끗이 씻어( 나중에 씻지 않아요) 가운데 칼집을 낸 다음 씨를 대강 털어내고 2시간 정도 소금에 절였어요. 2. 소금에 절이는 동안 속 재료는 채 썰어 양념에 버무.. 더보기
깻잎 피클 깻잎 피클 몇일 전 문경에 갔다가 깻잎 순을 얻어왔습니다. 데쳐서 요리를 해봐야 한 끼 정도 먹고 그냥 남아 있을 생각을 하니.... 어떻게 할까 고민을 하다가 오래두고 먹을 수 있는 방법. 밑반찬이나 저장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깻잎장아찌는 좀 있어서 생각해낸 것이 깻잎 피클 실패할 지도 몰라 조금만 이용하고 나머지는 잘게 썰어 냉동실에 넣었습니다. 찌개나 탕 등을 만들 때 얼은 깻잎을 넣어도 향이 좋더라구요 깻잎 피클 만들기 1. 깻잎은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준다 2. 물3, 식초1, 설탕1 을 잘 저어 녹인다 3. 깻잎을 병에 담고 2를 부어준다. 설탕과 식초도 저장 기능이 있으니까 소금은 생략했어요. 다른 요리에 넣기 위해서 - 짜면 곤란하니까. 한번쯤 끓여 부어야 되나? .. 더보기
감자채 볶음 감자채 볶음 감자와 양파가 있어 오랜만에 감자채 볶음을 했다. 파프리카를 같이 넣고 어묵이 있으면 채썰어 뜨거운 물에 살짝 넣었다 꺼내어 감자와 같이 볶아도 맛있지만 날씨가 더워 장보러 나가는 것이 귀찮아. 집에 있는 재료만으로 간단하게 만들었다. *재료 : 감자 1개, 양파 작은 것 1/2개, 청양고추 1개, 붉은 고추가 없어서 파프리카 약간 1. 감자는 채 썰어서 소금을 뿌려 절인 다음 손으로 물기를 짠다 ( 나만의 레시피 - 이렇게 해도 전분이 빠지고 간도 맞음) 2. 양파 채썰고 청양고추 등도 길이에 맞게 채썬다. 3. 프라이 팬에 마늘을 먼저 넣고 고추 앙파 감자를 볶으면서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을 하고 마지막으로 참깨를! 파프리카는 다른 재료와 달리따로 볶아서 마지막에 같이 섞었는데 오늘은 붉은.. 더보기
잡채, 전 잡채, 전 손님 초대해서 음식 만드는 날은 정신없이 바빠 과정이랑 상차림을 찍어야한다는 생각을 못하고 어찌하다보니 블로그에 올리는 것은 냉장고 청소하는 날 만든 음식들, 항상 허접한 음식들만 올리는 것 같아 좀…. 양동이로 퍼붓듯이 비가 쏟아지는 이런 날은 당연히 부침개가 생각난다. 야채는 좋아하지도 않아 잘먹지 않고 특히 느끼한 것을 좋아하는 우리 가족 야채를 섞어서 야채 맛이 나지않아야먹기 때문에 전을자주 만들게 된다. 오늘도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을 찾아 전과 잡채를 만들었다. 어묵을 너무 좋아하여 파프리카와 어묵을 이용하여 잡채를 만들고 남은 재료들을 다 모아 전을 만들었다. 두 남자가 식성이 서로 달라 전을 만들 때 계란을 입힌 것은 미끈거려 싫고 밀가루나 부침가루로 전을 하는 것이 고소하다고 하.. 더보기
주먹밥, 밥전 주먹밥, 밥전 게으름을 피우며 늦잠을 잘 수 있는 유일한 날,토요일 밥도 약간 부족하고 냉장고에 들어있는 남은 야채들도 점검 할 겸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주먹밥과 밥전을 만들었다 야채들도 별로 없어서 있는 재료들만 이용하여 냉장고 청소도 겸하여 정말 간단하게! 배료 : 양파 2개, 새송이 버섯 3개, 맛살 4개, 청양고추 4개, 참치 1캔, 계란 2개, 찬밥 2공기 만들기 1. 모두 잘게 썰고 2. 양파는 말간 빛이 날 때까지 소금을 약간 넣고 포도씨유로 볶아준다 3. 새송이 버섯은 간장을 넣고 살짝 볶고 4. 참치는 국물을 따라낸 후 기름없이 포슬포슬하게 프라이팬에 볶아준다 프라이팬에 야채를 모두 넣고 찬밥을 넣은 후 살짝 볶으면서 참기름을 약간 둘러준다. 연령층에 따라 2가지로 만들어 보았다. 둥글.. 더보기
과일 채소 갈아드세요 과일 채소 갈아드세요 겨우내 웅크렸던 몸이 기지개를 켠다. 나른한 몸을 깨우는 데는 상큼한 채소와 과일이 제격이다. 하지만 매 끼니마다 이를 챙겨 먹기란 쉽지 않다. 부피도 크고, 보관을 잘못하면 금방 시들고 색도 변한다. 이럴 때 ‘즙’을 활용해 보자. 믹서에 채소와 과일을 껍질째 넣고 갈면 금세 먹기 쉽고 맛도 좋은 ‘건강 즙’이 된다. 경희대 강동병원 사상체질과 김달래 교수는 “채소나 과일을 직접 갈아 먹으면 생으로 섭취했을 때보다 많은 식이섬유를 한번에 섭취할 수 있다. 소화흡수가 빨라 즉각적인 약리효과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유통을 위해 여러 가지 첨가물을 넣는 제품에 비해 집에서 갈아먹는 즙은 천연 그대로라는 점이 매력이다. 냉이 + 사과즙 봄에는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서 피로물질이 쉽.. 더보기
드레싱 웰빙 하면 채식이 떠오르고 채식하면 샐러드가 먼저 생각나요 나만 그런가요? 샐러드에 넣는 소스를 드레싱이라고 하지요 . 샐러드에 어떤 드레싱을 넣어야할지 망설여질 때가 있는데 어느 정도 궁합이 맞는 드레싱을 알아두면 덜 고민하게 되겠지요. 물론 재료가 다 갖추어있지 않을 때라든가 귀찮을 때 재료가 조금밖에 없어서 아껴야지 하는 생각이 들 때 나 혼자 먹거나 만만한(?) 가족과 먹을 때는 재료를 빼기도 해요. 요구르트 과일 드레싱 플레인 요구르트 3큰술, (프렌치 드레싱 1큰술), 복숭아 통조림 2큰술, 다진 호두 1큰술, 레몬즙 1큰술, 소금과 흰후추약간씩 → 제가 제일 많이 이용하는 드레싱이에요. 요구르트는 주로 집에서 만들어서 사용하고 마트에서 구입할때는 달지 않도록 플레인을 선택해요.야채 샐러드에는.. 더보기
배추전 배추전 경상도 지역에서만먹는다는무전과 배추전을 맛본지는 얼마되지 않았다. 말로만 들었을때는 그것이 무슨 맛이 있을까 밋밋한 맛이 아닐까 하는생각이 들었지만 음식에 대한 호기심 많은 내가 맛을 안볼 수가 없었다. 초간장을 찍어서 따끈한 배추전을 먹었을 때의 그 담백한 맛 어렸을 때부터 자주 먹어야만 그 맛을 안다는데 맛에 민감하지 않은 나는 한번 맛을 보고 그 맛에 반해 버렸다. 내가 직접 해먹지는 않았지만 오늘은 한번 도전해 보았다. 만드는 법 1. 배추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턴다. 2. 밀가루에계란을 1개 넣고 (경상도에서는 계란없이 그냥 밀가루만으로 반죽해요)반죽은 주르륵 흐를 정도로 묽게 해준다. 3. 배추를 밀가루 반죽에 담갔다가 기름을 넉넉히 두른 팬에 지진다. 1) 밀가루를 묻히지 않고 직접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