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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이란 - 파사르가드, 페르세폴리스, 낙쉐로스탐 1월 13일 - 파사르가드 파사르가드 고대 중동사에 굵은 획을 남긴 페르시아 창업의 땅. 아케메네스 왕조 페르시아의 최고 정복 왕 키루스 대왕이 새 도읍으로 삼은 도시다. 키루스 대왕은 B.C 538년 신바빌로니아 왕조를 멸하고 바빌론을 차지한 뒤 종살이 하고 있던 유대인(바빌론의 유수)을 팔레스타인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허용하는 등 제국을 최전성기로 이끌다 죽은 뒤 파사르가드에 묻혔다. 물고기는 키루스왕의상징 1월 14일 - 페르세폴리스, 낙쉐로스탐, 시라즈 페르세폴리스 페르세폴리스는 2500년 전 문명의 새벽에 꽃을 피웠던 아르키메네스 페르시아 제국. 다리우스1세(Darius I : 522-486 BC)에 의해 건설된 성이다. 아케메네스왕조의 성으로 호화로운 궁전인 동시에 견.. 더보기
청운사 하소 연꽃축제 그리고 망해사 모처럼 오랜만에 떠난 길, 그동안 숙제였던 퇴출을 해결하고 처음으로 뭉친 기회여서 더욱즐거운 나들이었다. 지리한 장마 끝에 떠난 김제 청운사 하소 백련지와 전주 덕진공원으로의 여행. 새우가 알을 품는 형상을 하고 있어 '하소백련' 이라고 이름을 붙였다고 하는데 글쎄? 다랑이식으로 연못이 있다는 것 외에 내 눈으로는 그 모습을 찾기 어려웠다. 25일간 계속된 장마로 연꽃이 잠긴 곳도 있고 아직 만발한 것은 아니었다. 언젠가 눈꽃열차를 타고 강원도에 갔을 때, 왕벚꽃을 보러 갔을 때, 동백을 보러 갔을 때에도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지 못했는데 이번에도 만발한 연꽃을 상상하며 갔으나 항상 기후가 따라주지 못해 너무 늦거나 너무 이르거나! 그러나 경치도 중요하지만 함께 한 사람들 때문에 여행은 항상 설레고 즐겁다.. 더보기
외도 국내여행은 네명 이상 단체로 함께 다녔는데어찌하다보니 처음으로 이숙영쌤과 둘이만 오붓하게 여행가게 된 곳이 외도였다.여럿이 함께하면 그것대로 즐겁고 오붓하게 둘이만 여행하면 오손도손 가슴속에 담아놓은 이야기를 할 수 있어 좋고! 일상을 한번쯤 탈출해 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 여행. 2002년 KBS 드라마 겨울연가로 유명해진 외도는 1970년 경부터 30년 넘게 가꾸면서 다듬어졌고 2001년 문화관광부 지정 식물원으로외도조경식물원이 등록되었다고 한다. 더보기
천태산 11월 마지막 토요일 광서의 수능 후 스트레스도 풀겸 함께한 천태산 여행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여행을 생각했는데 그동안 공부하느라 힘들었는지수능 점수 때문에 노심초사 했는지광서는 가는 길 오는 길 계속 잠만 자더라. 더보기
이란- 나인, 아즈드 1월 12일 - 나인, 아즈드 나인사막 도시 ‘나인(Nain)' -진흙으로 만들어진 거대한 진흙 박물관과 같은 도시♦ 자메모스크 - 7세기에 지어진 이곳 최고 명물 유적지. 미나레트(첨탑)는 진흙 벽돌로 6각형으로 뾰족하게 쌓아올린 28m 높이. 나무로 만든 민바르(Minbar)'라는 이슬람 물라(성직자)가 앉는 의자는 1,312년에 만들어진 것으로 지금까지 한번도 수리하지 않았다고 함. 의자의 난간, 다리, 등받침에 셈세한 조각이 아름답고 한여름의 더위를 식혀 줄 집회 장소로 주로 지하에 많은 기도실을 만들어놓았다. 천장에 알리바스토 대리석을 통해 빛이 들어오게 되어 불을 밝히지 않아도 됨♦ 박물관 - ‘피르니아 집(Pirnia House)’라는 고택에 캐비르 인류 박물관이라는 이름표를 단 아기자기한 .. 더보기
이란 - 테헤란, 마샤드, 이스파한 2008년 1월 8일 - 인천 공항 출발 → 테헤란 도착테헤란현 수도인 테헤란은 수도로 정해진지 180년, 수도로서의 나이테는 짧다. 카자르 왕조 시대에 수도로 지정되었다. 해발 1천 3백 미터의 고원도시. 1229년 몽고인에 의해 파괴된 고대 이란의 수도 레이(Rey)를 대신하여 만들어진 것이 그 기원이다. 고대 레이는 테헤란으로부터 남쪽으로 6km 떨어진 곳에 있다. ♦ 샤드아바드궁1930년 레쟈 샤가 8년에 걸쳐 건립한 궁전으로 샤드아바드 궁 안에 잇는 7개의 궁전은 현재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그 중 백궁은 국가박물관으로 매우 화려하다. 백궁 정문 옆의 장화 조형물은 장화를 신은 레쟈 샤의 동상이었으나, 혁명 때 시위대가 동상을 부수고 장화만 남겨놓았다고 한다. ♦ 국립 고고학 박물관 이란의 .. 더보기
스페인6 - 바르셀로나 [Barcelona] 8월 9일(일) - 8월 11일 (화) 바르셀로나바르셀로나 [Barcelona] 지중해 연안의 항구도시. 페니키아의 도시를 기원으로 하며, BC 3세기에 이 곳을 지배한 카르타고인이 바르시노(Barcino), 즉 바르카가(家)의 도시라고 명명하였다. BC 201년에 로마의 지배하에 들어갔으며, 고딕가(Gothic街:바리오·고티코스)에는 그 당시의 성벽이 일부 남아 있다. 8세기에는 무어인이 점령하였으나, 801년에 샤를마뉴(카를大帝)가 이를 해방하고 지배하였다. 12세기에는 아라곤 왕국이 이루어졌고, 바르셀로나는 그 수도로서 번영하였으며, 14세기에는 그 절정에 달하였다. 이 무렵에 지어진 고딕식 대성당(13세기 말)을 비롯하여 역사적 건조물들이 구시가 중앙에 많이 남아 있으며, 당시의 바르셀로나의 해양.. 더보기
스페인 5 -마드리드, 8월 8일 (토) 마드리드마드리드 [Madrid]에스파냐의 수도. 인구 293만 8723명(2001). 에스파냐의 중앙에 위치. 1469년 카스티야왕국과 아라곤왕국의 통합으로 에스파냐가 통일된 후 펠리페 2세 시대에 궁정이 톨레도에서 이곳으로 옮겨진 뒤 에스파냐 중심도시가 되었다. 마드리드는 10세기경 톨레도를 방어하기 위해 무어인이 세운 성채에서 비롯되었는데, 이때는 마헤리트라 불렀다. 이 성은 마드리드가 수도로 된 후에는 왕궁이 되었고, 동시에 이 도시의 중심이 되었다. 17세기 초에 일시 궁전이 바야돌리드로 옮겨졌던 때를 제외하면, 마드리드는 그 후 일관해서 수도로서의 지위를 지켜왔다. 1808년에는 프랑스군에 점령되어, 고야의 그림 《1808년 5월 3일》로 유명한 5월 2일의 시민저항이 있었고,.. 더보기
스페인 4 - 코르도바, 콘스예그라,톨레도, 세고비아 8월 6일 (목) 코르도바, 콘스예그라 코르도바 [Córdoba] 에스파냐 남서부 안달루시아지방 코르도바주 주도. 인구 30만 8027(2001). 과달키비르강 중류 오른쪽 연안 해발고도 106m에 위치.. 로마군에 의한 이베리아 정복과정에서 BC 169년 무렵 창설, 이베리아남부에서 로마문화의 중심이 되었다. 주민은 학예를 애호하였으며 1세기에 철학자 L.A 세네카를 배출하였다. 8세기초 이베리아를 정복한 이슬람교도는 그 수도를 코르도바로 정하였고, 이어서 다마스쿠스에서 쫓겨난 옴미아드왕조가 이곳에 망명정권을 세웠다. 10세기 코르도바는 동쪽 바그다드와 콘스탄티노플에 견줄만한 서방 제일의 도시로 발전해 <서방의 보배>라고까지 평판이 났다. 그러나 11세기초 전쟁터로 바뀌었으며, 200년 후 그리스도교도.. 더보기
스페인 3 - 탕헤르, 타리파, 코스타델 솔, 마르베야 해변 - 스페인 [Spain, 에스파냐] 공식명칭 : 스페인 왕국(Kingdom of Spain) * 위치 : 유럽 남서쪽 이베리아 반도에 위치한 나라 * 면적 : 504,645㎢ * 인구 : 45,661,000 * 수도 : 마드리드 (Madrid) * 언어 : 스페인어 * 정체 : 입헌군주제 * 종교 : 가톨릭 94% * 화폐 : 유로(euro/??) 8월 4일 (화) 탕헤르, 타리파, 코스타델솔, 말라가 * 스페인에서 모로코로 갈 때에는 짐 검사 없이 쾌속정 안에서 간단히 입국 심사를 했었으나 스페인으로 돌아올 때는 사정이 달랐다. 입국 심사 후 쾌속정을 탔고 특히 스페인으로의 밀입국과 마약의 반입을 막기 위해 철저한 검사가 있었다. 짐 검사는 물론이고 스페인으로 가는 차의 바닥 부분에 붙어 입국을 시도하는 .. 더보기
모로코 모로코 [Kingdom of Morocco] 정식명칭 : 모로코왕국 al-Mamlaka al-Maghribīya * 정체 : 입헌군주제(단, 국왕은 3권을 초월함) * 위치 : 북아프리카 중앙부 * 인구 3168만 9265명(2003) * 면적 : 710,850㎢ * 언어 : 아랍어, (불어-상용어) * 수도: 라바트 * 종교 : 이슬람 (수니파) 99% * 통화 : 모로코디르함 8월 2일 (일) 탕헤르, 페스 페스 [Fès] 모로코 북부의 상업도시. 인구 44만 8823명(1982). 카사블랑카 북동쪽 내륙에 있다. 8세기 말에 건설된 이슬람의 성도(聖都)로 북아프리카의 이슬람교 중심지였고, 술탄의 거성(居城). 모로코 최초의 왕조를 세운 이드리스 1세가 A. D. 789 년 Fes 강의 동쪽에 도시를.. 더보기
스페인 2 8월 1일(토) 세비아 세비야 ( Sevilla) 과달키비르 강 어귀에 있는 내륙 항구도시. 문화 중심지로서, 이슬람교도들이 스페인을 지배했을 때의 수도로서, 스페인의 신세계 탐험의 중심지로서 역사적으로 중요했던 - 스페인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이사벨여왕이 패물을 하사하여 배를 건조시켜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콜럼버스의 항해를 시작한 도시. 보수적인 아달루시아 지방의 중심 도시. 인구 685,000명 (2001) * 스페인 광장 Plaza de Espana 통일 500주년을 기념하여 1926년 만들어졌는데 처음에는 무역 박람회장으로 사용되었다. 극장식 반원 형태의 건물에 둘러싸인 광장은 아줄레주 양식(이슬람의 영향을 받아 채색된 타일로 건물을 장식하는 양식)으로 지어졌는데, 건물을 따라 늘어선 58개의 벤.. 더보기
길치 길치 가을 여행을 어디로 갈지 고심하고 있는 나에게 문경에 있는 우리 집에 가는것이 어떠냐고 유애란쌤이 제의하셨다. 열쇠를 줄테니 자기집 처럼 편하게 사용하라고 하면서! 황토방에서 잠도 자고 마당에서 별을 바라보며 고기도 구워먹고 과일도 따고 밭에 가서 호박, 가지, 상추마음대로 따서 먹고 남는 것은 집으로 가져가라고... 이 이야기를 했더니 자기 집 열쇠를 내주는 그런 사람을 알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나를 존경한다면서 모두 좋아했다. 문경으로 여행지를 결정하고 떠나기 전 일주일 동안은 집까지 찾아가는 길을 물어보고 또 물어보고 항공사진으로 지도까지 받아두고 그 집의 밭과 과일나무들은 어디까지인지 나름 머릿속으로 완벽하게 새겨두었다. 1시 이수역에서 출발 그런대로 잘 가다가 문경 IC로 나가라고 했는데 .. 더보기
스페인 포르투갈 1 이베리아 반도 역사 문화 탐방 보고서 2009년 7월29일 - 8월12일 (15일간) 포르투갈 [Republic of Portugal] * 위치 : 유럽 남서부 이베리아반도 서쪽 끝 * 면적 : 92,131㎢ * 인구 : 1,050만명 * 수도 : 리스본 (Lisbon ) * 종교 : 99% 카톨릭 * 정체 : 의회민주주의 * 언어 : 포르투갈어 * 통화 : 유로(Euro) 2009년 7월 29일(수) 인천공항 출발 - 이스탄불 경유 7월 30일(목) 리스본 신트라 [Sintra] 포르투갈 중서부 에스트레마두라지방의 관광휴양도시. 인구 26만 2447(1991). 리스본에서 북서쪽으로 20㎞, 신트라 산지 북쪽의 해발고도 200m 지점에 있다. 옛날 북아프리카 무어인들이 지배했던 지역. 지금은 무어인의 .. 더보기
중앙아시아7 8월 2일(일) 타쉬켄트 ◆ 자미 모스크(Jami Mosque) 바락 칸 마드라사 맞은편에 쥼아 마스지드(모스크)라는 유명한 사원이 있다. 이 사원이 유명해진 것은 일주일에 한번씩, 금요일마다 집단 예배(쥼아)를 보는 대사원인데다 구석의 도서관에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이슬람 경전 사본이 소장되어 있기 때문이다. ◆ 지진기념비 Earthquake Memorial 이 지진기념비는 구 소련연방이 남긴 많은 유산들 중 하나로, 인상적인 거대한 조각물 중의 하나이다. 기념비 주변의 화강암 조각은 1966년 지진재해로 완전히 파괴된 타슈켄트를 재건하는 것을 상징하고 있다. 거대한 석조물은 처음 진동이 왔던 시간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리히터 지진계로 7.5를 기록한 지진에서 살아남은 생존자들은 당시를 살아있는 .. 더보기
중앙아시아6 7월 31일(금) 아쉬가바드 → 다슈호브즈 → 히바(우즈베키스탄) 아쉬가바드Ashghabat 출발/ 다슈호브즈 도착 콘예-우르겐치(Konye-Urgench) 콘예-우르겐치는 아쉬가바트에서 북쪽으로 480킬로미터(300마일)거리에 있다.북부 투르크메니스탄과 서부 우즈베키스탄에서 아무-다리아강의 전체 델타지역을 둘러싸고 있던 고대국가 코레즘(Khorezm)은 콘예-우르겐치(옛 우르겐치(Old Urgench))에서 가장 번성하게 된다. 13세기에 짧은 기간동안 옛 우르겐치는 지도자가 징기스칸에 대립하여 몽골의 분노를 사게 될 때까지 이슬람의 심장부였다. . ◆ 아르살란무덤 (ARSLAN MAUSOLEUM) 콘예우르겐치에서 가장 오래된 첨탑이다. 술탄 테케시의 아버지 영묘이다. 또한 지그재그 벽돌 패턴으로 장식.. 더보기
중앙아시아5 7월 30일(목) 아쉬가바드 아쉬가바드 Ashghabat 코페트 다크 산맥 북쪽 기슭의 고원에 위치하며 주변은 오아시스로 둘러싸여 있다. 시의 기원은 투르크멘 사람들의 오아시스로서 시작되었으나, 1881년 러시아에 점령된 후 카스피해(海) 남부지방의 행정중심지가 되었고, 러시아·페르시아와 교역이 활발해짐에 따라 발전하였다. ◆ 니사 Nysa의 고고학 유적지 니싸는 이슈하바트에서 서쪽으로 15km 떨어진 코베트 다크 산맥 동쪽 기슭의 아늑한 대지에 있다. 니사 (또는 파르타우니사)는 고대도시로 현재의 바기르이며 투르크메니스탄의 아쉬가바드 의 남서쪽 18km에 위치한다. 니사는파르티아의 첫 수도였다고 한다. 그곳은 아르사케스1세에 의해 창건되었다. 니사는 후에 미트리다테스 1세에 의해 미트라다크리트로 개명되.. 더보기
중앙아시아4 7월 28일(화) 부하라 → 마리(투르크-메니스탄) ◆ 투르크메니스탄 ◈ 수도 : 아슈하바트(Ashkhabat, ‘사랑의 도시’라는 뜻, 45만명) ◈ 인구 : 5백만명 ◈ 면적 : 488,100㎢(한반도의 2.4배) ◈ 위치 : 중앙아시아 ◈ 기후 : 대륙성 기후 ◈ 주요민족 : 투르크멘인 85%, 러시아인 7%, 우즈베크인 5%, 기타 3% ◈ 언어 : 투르크멘어(터키어 계통, 공식언어), 러시어(통용어) ◈ 종교 : 이슬람교(수니파89%), 동방정교(9%), 기타(2%) 중앙아시아의 서쪽 카스피해를 끼고 위치해 있는 투르크메니스탄은 여행 목적지로서보다는 지하자원 보유국으로 유명하다. 오일과 가스의 매장량이 풍부하여 이를 기반으로 한 경제발전이 이루어지고 있다. 가스 매장량의 경우 세계 가스 매장량의.. 더보기
승부역 하늘도 세평 땅도 세평꽃밭도 세평기차타고 승부역 가는 날눈이 많이 내린 며칠 후 아주 추운 날이었어요.기차안에서 너무 추웠어요. 배도 많이 고팠나 봐요. 막걸리와 파전, 국수, 도토리묵 모두 모두 싹싹 비운후 커피로 입가심까지 한 후 한 컷! 더보기
중앙아시아3 7월 26일(일) 사마르칸트 → 샤크리 샤브즈 → 부하라 ◆ 비비하님 모스크 (Bibi Khanum Mosque) 1399년에서 1404년 사이에 지어진 비비하님 모스크는 레기스탄 광장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자리하고 있는 사마르칸트에서 가장 유명한 명소로 손꼽히는 건축물이다. 높이가 35m이며, 미나렛의 높이는 50m이다. 안뜰은 직사각형으로 대리석으로 포장되었고, 모퉁이에는 미나렛들이 서 있으며, 가장자리에는 400개의 대리석 기둥이 떠받치고 있는 400개의 둥근 지붕으로 이루어진 회랑이 있다. 안뜰의 남쪽과 북쪽에는 보조 모스크들이 있으며, 동쪽에는 높이 40m에 달하는 정문이 위치해 있다. 그리고 건물들은 대리석 조각, 테라코타, 유약을 바른 모자이크, 청색-금색 프레스코 등으로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 더보기
강화도의 추억 오래전에 좋은 사람들이랑강화도에 1박2일 다녀왔어요. 사진을 보니 즐겁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아마 그 추억을 되새김질하느라 사진을 찍나봅니다. 둘이만 비밀 얘기를? 간수를 뺀 소금이 있어서 한포대 산 다음 한봉지씩 나누고 있어요.요즈음 아주 맛있게 먹고 있어요. 더보기
중앙아시아2 7월 25일(일) 사마르칸트 → 펜지켄트(타지키스탄) → 사마르칸트 펜지켄트(타지키스탄)로 이동(1시간) ◆ 타지키스탄 ◈ 기후 : 내륙성 기후 ◈ 수도 : 두샨베(Dushanbe, 80만명) ◈ 국토면적 : 143,100㎢ ◈ 인구 : 750만명 (타직:66.9%, 우즈벡:25%, 러시아:1.5% 기타: 6.6%) ◈ 종교 : 이슬람교(수니파 80%, 시아파 5%)1895년에 러시아의 지배하에 들어갔다. ◈ 1924년 부하라(Bukhara) 사회주의공화국의 일부로서 소비에트연방에 편입되었고 이후우즈베키스탄공화국 내 타지크(Tajik) 자치공화국을 거쳐 1929년 소비에트연방을 구성하는공화국이 되었으며 1991년 독립 하였다. 2002년 파미르 고원의 일부 지역과 타지키스탄의일부 영토에 대한 중국의 반환.. 더보기
중앙아시아 사진 일부 콕-굼바즈 모스크사원 에르크 카라 실크로드 바자르 악사라이 궁전터 Ak-Saray Palace 악사라이 앞의 티무르 동상 더보기
중앙아시아 1 7월 23일(금) 인천 → 타쉬켄트(우즈베키스탄) 우즈베키스탄 ◈ 수 도 : 타쉬켄트(Tashkent), 인구 230만(2006년 기준) ◈ 인 구 : 2,730만명(2006년 기준) ◈ 면 적 : 447,400㎢ ◈ 주요도시 : Tashkent(타슈켄트:230만명), Samarkant(사마르칸트:39만명), Bukhara(부하라:23만명), Fergana(페르가나:20만) ◈ 주요민족 : 우즈벡인(68.7%), 러시아인(10%), 카자흐인(4.0%), 타지크인(3.9%) ◈ 주요언어 : 우즈벡어(공식어), 러시아어 ◈ 종 교 : 이슬람교(90%, 수니파), 그리스 정교 ◈ 화폐단위 : 숨(Sum) ◈ 19세기 후반 러시아의 속국이 되었으며 1924년 10월 소련의 일원으로 우즈베크 소비에트사회주의공화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