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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숫가루 쿠키 미숫가루 쿠키 바빠서 아침을 거르게 되면 우유에 타서 가지고 다니던 미숫가루가 냉동실에 그대로 있었다. 미숫가루가 고소하기는 하지만 직장을 그만두고 난 후 집에서는 먹게 되지 않아 앞으로도 2-3년은 냉동실에 있어야 될 것 같아서 쿠키를 만들어보기로 했다. 건강에 좋은 미숫가루 쿠키를!!! ● 재료 : 밀가루 1C, 미숫가루11/3C, 견과류 1C, 설탕1/2C, 버터1/3C, 달걀 1개, 베이킹파우더 2t, 우유 , 소금 ● 만들기 1. 달걀과 녹인 버터, 설탕, 소금을 넣어 저어준다. ( 거품기로 달걀을 잘 풀어준 다음 넣어야하는데 귀찮아서) 2. 여기에 다져놓은 견과류를 듬뿍 넣는다,(없으면 생략) 3. 베이킹파우더, 밀가루, 미숫가루를 섞어 체에 2번 정도 내린다. 4. 여기에 2를 넣고 우유를 .. 더보기
연근요리2 - 연근튀김, 연근요리- 연근튀김 작은 연근 2개는 유자청에 절임을 하고 약간 큰 한 뿌리는 튀김을 만들기로 했다. 튀김가루로 만들면 간편하지만 느끼한 음식은 가능하면 하지 않으려고 튀김가루와 부침가루를 사놓지 않아 밀가루로 튀김옷을 만들었는데 바삭하고 맛이 있어 성공. * 재료 : 연근, 파프리카, 밀가루, 튀김기름 (카놀라유) 튀김옷 재료 - 밀가루1C, 계란 흰자1개, 맥주1/2C, 우유2/5C, (튀김옷이 되직하면 얼음물을 넣어 농도를 맞춘다) 간장 - 다시마 우린 물1/2, 간장 1/2, 레몬즙과 식초 약간 * 만드는 법 1. 연근은 껍질을 벗기고 소금과 식초를 넣은 물에 살짝 데쳐 찬물에 헹군다. 2. 물기를 털어낸 다음 밀가루를 묻힌다.- 튀김옷이 벗겨지지 않도록 하기 위한 과정. 3. 밀가루를 털어 튀김.. 더보기
아프리카 4 - 빅토리아 폭포 (잠비아 사이드) 1/6 (일) 빅토리아 폭포 -잠비아 사이드 빅토리아 폭포의 웅장한 전경을 훨씬 더 가까운 거리에서 감상하기 위해 잠비아(비자 20달러)로 왔다. 짐바브웨에서 빅토리아 폭포의 깊이를 볼 수 있다면 잠비아 사이드에서는 웅장한 전경을 볼 수 있다. 날씨도 맑아 쌍무지개까지 볼 수 있는 행운을 얻었지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물보라가 너무 심해서 우비를 입었음에도 옷이 다 젖고 카메라가 젖어 사진을 찍기 보다는 눈에 가득 담아 왔다. 빅토리아 폭포 (잠비아 사이드) 세계에서 가장 긴 폭포인 빅토리아 폭포. 아프리카 남부 잠비아와 짐바브웨의 국경을 가르며 인도양으로 흘러가는 잠베지 강 중류에 위치하고 있다. 폭포가 있는 곳의 동쪽은 잠비아이며, 서쪽은 짐바브웨이다. 해발고도 약 90m의 고원에서 흘러내리는 잠베지강.. 더보기
아프리카 3 - 보츠와나 ( 초베국립공원, 초베강) 1/5 (토) 보츠와나 - 초베 국립공원, 초베강 초베국립공원에서의 게임 드라이브 사파리를 위해 국경에서 출, 입국수속을 하여 보츠와나로 이동하였다. 보츠와나는 우리나라와 무비자협정이 맺어져 있어 여권 검사만 하고 입국할 수 있다. 아침에 잠깐 반짝하던 날씨가 다시 흐려지더니 게임 드라이브 도중 소나기가 쏟아지자, 지붕만 있고 창문 하나 없는 차의 옆과 뒤에서 빗줄기가 무섭게 들이쳤다. 우기라서 사파리 차량에는 우비가 준비되어 입었지만 뒤에 앉은 나는 뒤에서 들이치는 빗물에 의자가 젖기 시작하여 앉기도 어려웠고, 물웅덩이가 많이 있는 초원에서 미친듯이 달리는 챠량에서 떨어질까봐 의자 앞의 손잡이를 꽉 잡고 꼭 말 타는 자세와 기분으로 초베국립공원을 벗어났다. 초베국립공원 [Chobe National Pa.. 더보기
아프리카 2 - 짐바브웨 ( 빅토리아 폭포, 잠베지강) 1월 4일 짐바브웨 - 빅토리아 폭포, 잠베지강 아프리카 여행은 빅토리아폭포, 쵸베 국립공원, 세링게티 국립공원, 케이프타운과 요한네스버그를 가는 15일간의 여행이었다. 인솔자 없이 떠나 6개국의 입국과 출국 수속을 개인이 하고 현지에서 차량과 현지가이드를 제공받아 이미 짜여진 계획에 따라 함께 다니는 여행으로 단체 배낭과 패키지여행의 혼합이라고 해야 할까? 가전제품이 있으면 가방을 뒤져 없어진다는 말이 있고 국제선을 3번이나 타야하기 때문에 짐이 제때에 도착하지 못할 경우를 대비하여 2일분의 옷과 중요한 전기제품들을 기내에 갖고 가는 손가방에 빵빵하게 넣었다. 수하물은 직접 짐바브웨 빅토리아 폭포로 보내고 홍콩과 요하네스버그에서 출국수속을 할 때마다 수화물표를 보여주며 짐이 잘 가고 있는지 계속 확인하.. 더보기
인사동 분점 - 하누소 하누소 한우암소고기 전문점 하누소 편안하고 고급스런 분위기의 인사동 매장도 본점과 마찬가지로 명품 갈비탕 명성에 걸맞게 예약을 안하면 줄을 서야 할 정도로 항상 사람들이 많은 곳이다. 주중이고 점심시간도 약간 지난시간이라 예약을 안해도 괜찮으리라는 예상과는 달리 룸에도 못 들어가고 기다린 끝에 홀에서 식사를 할 수 밖에 없었다. 한정식 코스 요리는 주말과 주중 가격이 달라서 주말에는 억울한 기분이 들지만 오늘은 주중이니까 횡재한 기분으로!!! 더보기
인사동의 한정식 - 산내리 산내리 박순희 쌤이 맛있는 점심을 사겠다고 하면서 간 곳이 산내리였다. 알아보니 산내리가 가장 괜찮은 곳이라고 하면서! 깔끔하고 조용한 분위기속에 손님이라고는 데이트하는 한 팀만 있기에 가격만 높고 서빙과 음식은 떨어지는 곳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하며 자리에 앉았다. 한국적인 소품으로 꾸며져 있어 외국인 손님과 오면 분위기로는 괜찮을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하며 식사를 시작했는데 정갈하고 맛있는 음식에 인사를 안 할 수가 없었다. “고마워, 이렇게 좋은 곳을 알게 해 줘서.” 호박죽에 숟가락을 넣어서 내는 것이 좀 이상했고. 마지막에 눌은밥이 약간 들어있는 숭늉을 주는데 정말 좋았구요 후식은 안찍었어요. 렌즈에 기름이 약간 묻어서 닦아냈는데도 사진이 선명하지 않아 흠. 더보기
아프리카 여행 - 준비 아프리카 여행1 - 준비하기 아프리카 여행은 북부 아프리카지역이 끝! 이라는 생각을 가졌었고 현지 사람들과 섞이는 여행을 생각하는 나는 동물, 사파리, 킬리만자로, 희망봉 등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을뿐만 아니라 중 남부 나라에 대한 지식도 없었다. 한번 여행했던 지역을 다시 찾는 추억여행도 재미있어 이번 여행도 그렇게 하려고 했지만 갑자기 아프리카로 변경! ‘같이 가는 사람들과 마음 맞아 수다 떨면 됐지’ 라는 생각으로 썩 내키지는 않았지만 떠나기로 했다. 여행지에 대한 사전 지식을 얻기 위해 노력했으나 만족할만한 내용은 별로 없어 난감했지만 어떻게 되겠지하는 생각으로 여행 하루 전날에 짐을 꾸리는 무모함을 이번여행에서도 드러냈다.그나마 여기저기서 조금씩 알게 된 내용도 현지와는 다른 경우도 있었고. 여행.. 더보기
독립공원, 독립문 공원 눈오는 날 - 독립문 공원 독립공원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항거하다 옥고를 치렀던 애국지사의 자주독립 정신을 후손에게 기억시키기 위해서 1992년 만들어졌다. 독립공원 재조성 사업을 통해 지금의 모습으로 2009년 10월 재개장한 독립문공원은 독립문, 역사관, 독립관, 순국선열추념탑 등 역사의 산 교육장소로서 많은 학생들의 체험학습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또한 동네 주민들의 포근한 쉼터로 자연 속 휴식처 어울 쉼터에서는 다양한 체육시설을 이용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독립문은 그동안 시민들의 접근을 제한하였으나, 서대문독립공원 재조성 사업으로 인하여 112년 만에 시민들에게 개방하게 되었다. 오후에 눈이 아주 많이 쏟아지던 날. 눈이 오기 시작할 때 명숙씨와 독립문공원에서 찰칵 1979년 성산대로 .. 더보기
간단한 야참2 - 또띠아 피자 간단한 야참 - 또띠아 피자 먹는 것 좋아하는데다 밤 1시 2시를 넘기다보니 꼭 뭔가를 먹어야 잠이 올 정도로 야참을 즐기게 되네요. 라면은 너무 버겁고 달콤하고 간단하게 뭘 먹을까 생각하다 만든 ‘초간단 또띠야 핏자’ 5분 완성 ‘ 또띠아 피자’ 1. 먼저 프라이팬을 뚜껑을 덮어 중불에 올리고 따뜻해지는 동안 ( 시간 절약을 위해) 2. 또띠아에 꿀을 바르고 3. 피자치즈를 뜸뿍 얹어 (고르곤졸라 치즈가 없어서) 4. 프라이팬 뚜껑을 덮고 아주 약한 불로 줄여 5. 치즈가 녹으면 끝. 얇고 파삭파삭하고 달콤하고 고르곤졸라 비슷한 또띠아 피자가 5분만에 완성 프라이팬을 뜨겁게 달군 다음 토띠아를 넣으면 안됨. 또띠아가 타지 않도록 따뜻할 정도로! 더보기
연근요리 1 - 연근 유자청 절임 향긋 아삭 상큼한 연근 유자청 절임, 연근 유자청 무침 연근에는 비타민C, 칼륨, 뮤신, 탄닌성분 등이 있어 만병통치라고 할 정도로 많은 효능을 가지고 있네요. 콜레스테롤을 낮추어주며 해독작용, 단백질의 소화 촉진, 위벽 보호, 혈압조절, 수렴작용, 지혈작용, 노화방지 등등. 또한 요즈음은 연근을 수확한 직후라 그런지 가격도 착한 편이고. 가장 좋아하는 요리는 연근 튀김이지만 건강상 자제하고 연근 조림은 식상하던 차에 아주 상큼하고 아삭한 연근을 만들어 봤답니다. 만드는 방법이라고 할 것도 없이 정말 간단해요. 저장용 밑반찬이라면 ‘연근 유자청 절임’이라고 하고 즉시 먹을 반찬이라면 ‘연근 유자청 무침’이라고 하면 될 것 같네요. 3일쯤 지나니까 더 맛이 있어서 이름을 이라고 붙였어요. ◆ 재료 : 연근.. 더보기
위대한 유산 -찰스 디킨스의 장편소설 영국의 소설가 찰스 디킨스의 장편소설(1861) 나이차가 많이 나는 누나에 의해 길러진 고아 출신의 주인공 핍(Pip)이 자기 일생을 이야기하는 형식으로 씌어졌다 작은 실수에도 버럭 화를 내며 소리를 질러대고 매를 드는 누나와 자신을 사랑해주는 따뜻한 마음씨의 대장장이 매부 조(Joe)와 함께 사는 핍(Pip) 배신당한 자신의 결혼을 저주하며 은둔생활을 하는 마을의 재력가 해비샴 마님(Miss Havisham)의 집에서 양녀 에스텔라(Estella)를 만나게 되고 그녀의 멸시와 천대에 자신의 처지, 가난과 무지에 좌절감을 느끼며 신사가 되기를 꿈꾼다. 그러던 어느 날 막대한 유산을 약속한 익명의 후원자에 의해 신사가 되기 위한 런던에서의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막대한 유산이 있을거라는 변호사 제거스의 말.. 더보기
감사 기도문 감사 기도문 때때로 병들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인간의 약함을 깨닫게 해주시기 때문입니다. 가끔 고독의 수렁에 내던져 주심도 감사합니다. 주님과 가까워지는 기회이기 때문입니다. 일이 계획대로 안 되게 틀어주심도 감사합니다. 저의 교만을 반성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들 딸이 걱정거리가 되게 하시고 배우자가 미워질 때가 있게 하시고 부모와 동기가 짐으로 느껴지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인간된 보람을 깨달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먹고 사는 데 힘겹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눈물로 빵을 먹는 심정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때때로 허탈하고 허무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영원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입니다. 불의와 허위가 득세하는 시대에 태어난 것도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의가 분명히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땀과 .. 더보기
고구마 요리 - 고구마 파프리카 구이 고구마 파프리카 구이 어렸을 때부터 고구마를 안 먹어서 고구마 찌는 날엔 감자 몇 개를 꼭 같이 쪄주던 기억이 나네요. 까탈스러워서 무던히도 속썩이던 딸이었지요. 고구마가 다이어트 식품으로 추천되고 있어 먹으려고 노력하지만 지금도 변함없이 감자가 더 좋답니다. 고구마는 비타민C가 많고 열을 내려주는 따뜻한 성질의 구근채소로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칼슘과 인이 많아 어린이 성장에 도움을 준다고 해요. 고구마에 있는 칼슘은 콜레스테롤의 체내 축적을 유도하는 나트륨을 없애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짜게 먹는 사람에게 도움이 되며 GI지수 (glycemic index : 혈당지수)가 낮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고 요요현상이 덜하다는 장점도 있답니다. 하지만 설탕, 포도당, 과당의 함량이 많고 조리법에 따라 GI지수가 .. 더보기
무엇이 보배인가 무엇이 보배인가 송나라 관리 중에 아첨을 잘하는 사람이 있었다. 평소 높은 대신들에게 뇌물을 바치며 눈에 들고자 애를 써온 그는 어느 날 대신 자한(子罕)을 방문하였다. 아첨꾼은 들고 온 보자기를 조심스레 풀면서 자한에게 말하였다. “대감, 평소에 대감을 존경해오고 있던 차에 마침 귀중한 옥구슬을 손에 넣고 보니 대감께 드리고 싶은 생각이 나서 이렇게 들고 왔습니다. 부디 제 성의를 물리치지 말고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아니올시다. 이 옥구슬은 그대의 것이니 주인인 그대가 가지는 것이 마땅하오.” 아첨꾼은 으레 한 번 사양한 것으로 생각하여 자한에게 바싹 다가앉으며 구슬을 꺼내보였다. “대감, 이 옥은 예사 옥구슬과 다르옵니다. 이렇게 크고 맑은 옥을 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이처럼 아름답고 귀한 옥은 .. 더보기
돼지껍데기 요리 (야채볶음, 고추장볶음, 편육, 과일묵 ) 돼지껍데기 요리법 돼지껍데기 4,000원이라는 문구가 눈에 띄어 구입을 했다. 1Kg 손질하는데 반나절 이상 걸려 다시는 사고 싶지 않았지만 먹어보니 쫄깃하고 고소한 맛이 있어 생각이 슬슬 바뀌어가고 있는 중. 돼지껍데기에는 단백질과 콜라겐이 풍부하여 성장기 어린이들은 물론 노인들이나 여성에게 좋다는 말도 있는데.... 돼지껍데기요리법 4종류를 소개합니다. ◆ 만드는 법 첫째 : 돼지껍데기 야채볶음 1. 돼지껍데기를 끓는 물에 넣고 5분 정도 데쳐서 꺼낸다. 2. 도마 위에 놓고 껍질 부분과 안쪽을 칼로 긁는다. (식으면 안쪽의 기름 부분이 잘 안 긁어져요) 3. 냄비에 물을 붓고 생강, 된장, 양파, 통마늘을 넣고 물이 끓으면 손질한 돼지 껍데기를 넣고 30분 정도 삶는다. (누린내를 없애기 위해 필요.. 더보기
곤약전 곤약전 각고의 노력 끝에 2Kg 빼고 좋아하고 있는데 어느새 가을이! 아침저녁 서늘해지니 겨울 준비하느라 식욕이 왕성해지며 계속 식탐 속에 지낸답니다. 평소에도 좋아하는 음식은 기름진 것들인데 특히 요즈음은 살찌기 좋은 전과 부침종류가 먹어도 먹어도 계속 땡기는 거에요. 그래서 곤약으로 전을 만들었어요. 곤약은 100g에 12 kcal라고 하니 다른 전보다는 괜찮을 것 같은 생각이 들기도 해서. 만드는 방법. 1. 끓는 물에 식초와 소금을 넣고 곤약을 데쳐 낸 다음 찬물에 씻어 물기를 뺀다. 2. 곤약에 밀가루를 묻히고 3. 계란에 소금으로 간을 하고 고명으로 청 홍고추를 다져 넣어 잘 저어 놓는다. 4. 계란 옷을 입혀 프라이팬에 지진다. (계란만 익으면 되요) 5. 와사비를 넣은 초간장을 곁들인다. .. 더보기
이제부터가 진짜 당신 인생의 시작 ★ 현재 당신의 모습 그것은 과거의 당신이다. ★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의 현 상태를 바라보면서 ‘이게 나야’라고 말한다. 그건 당신이 아니다. 그건 과거의 당신이다. 예를 들어 당신에게 현재 돈이 없거나, 원하는 배우자가 곁에 없거나 원하는 만큼 건강하지 않다고 해보자. 그건 당신이 아니라, 과거의 생각과 행동이 만들어낸 결과다. 이렇게 우리는 과거에 우리가 한 생각과 행동의 결과 속에서 계속 살아가고 있다. 현재의 상태를 보고 그것으로서 자신을 정의하면, 앞으로도 그 이상을 얻지 못할 암울한 운명에 자신을 가두어버리는 셈이다. 당신에게 어울리는 삶을 창조할 이는 오직 당신 자신밖에 없다. 원하는 것에 의도적으로 집중하고 좋은 감정을 발산하면, 끌어당김의 법칙이 그에 응답할 것이다. 당신은 그저 시작하기.. 더보기
나는 절망을 이길 수 있는 사람 나는 절망을 이길 수 있는 사람 냄비 세 개에 물을 채웠다. 그리고는 첫 번째 냄비에는 당근을 넣고 두 번째 냄비에는 달걀을 넣고 마지막 냄비에는 커피를 넣었다. 그리고는 끓이기 시작했다. 시간이 지난 후 불을 끄고 말했다. 이 세 가지 물질이 다 역경에 처하게 되었단다. 끓는 물이 바로 그 역경이지. 그렇지만 세 물질은 모두 다르게 반응했지. 당근은 단단하고 강하고 단호했단다. 그런데 끓는 물을 만난 후 부드러워지고 약해졌어. 달걀은 연약했단다. 껍질은 너무 얇아서 안에 있는 내용물을 보호할 수 없었지. 그렇지만 끓는 물을 견디어내면서 그 안이 단단해졌지. 커피는 독특했어. 끓는 물에 들어간 다음 물을 변화시켜 버린거야. 힘들지? 힘든 상황에서 너는 당근이니, 달걀이니, 커피니? 오래전 학생과 상담할 .. 더보기
꽃기린 꽃기린   꽃이 솟아 오른 모양이 기린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꽃잎은 없고 포가 변해서 꽃잎처럼 보이는데, 조건만 맞으면 연중 깔때기 모양의 꽃이 잎겨드랑이에서 몇 송이씩 모여 핀다. 꽃 색은 흰색, 황색, 적색을 기본으로 약 100가지 색 이상이며, 꽃의 크기도 1cm~ 5cm의 큰 꽃 까지 다양하다.   환경 양지바른 곳이나 반그늘을 좋아한다. 빛이 부족하거나 저온과 건조 상태에서는 잎이 떨어지므로 적당한 수분을 연중 유지해 주는 것이 좋다. 겨울에도 10℃이상이면 꽃이 핀다 물주기 봄~가을이 생장기이므로 흙이 완전히 마르지 않게 한다. 수분이 부족하면 잎과 꽃잎이 작아진다. 겨울 휴면기 외엔 잎이 낙엽지지 않을 정도로 수분을 유지해주는 것이 좋다. 번식하기 따뜻한 5∼6월에 줄기 꺾꽂이를 한다... 더보기
꽃초설 꽃초설 배수만 잘 되면 토양을 가리지 않고 잘 자라는 편에 속하는 튼튼한 식물이며 빛을 좋아하지만 실내의 빛이 부족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는 편에 속하는 덩굴나무. 꽃을 많이 피우려면 겨울동안 얼음이 얼지 않을 정도의 저온에 관리하고 봄에 밖에 내놓게 되면 많은 꽃눈을 생성시킬 수 있다 환경 한여름 동안 강하고 따가운 빛은 약간 차단해주고 그 외에는 직사광선을 직접 받을 수 있는 장소에서 가장 잘 자라고 꽃도 잘 피우므로 가능하면 하루종일 직사광선을 쪼여주는 것이 좋다. 성장기에 화분가장자리에 덧거름을 올려 주고 월 2회 정도 물거름을 엷게 타서 물주기를 대신해 주면 줄기가 왕성하게 벋어나간다. 물주기 일정 기간 동안의 건조에도 견디는 힘이 아주 강한 편이므로 화분의 겉흙이 마르면 충분히 물을 준다. 번식.. 더보기
히포에스테스 (하이포테스) 히포에스테스 (하이포테스) 녹색 바탕에 붉은색, 흰색, 분홍색 등의 반점이 불규칙적으로 분포해 있으며 빛의 양에 따라 잎에 나타나는 점무늬의 색이나 크기가 달라져 매우 화려하고 독특한 느낌을 준다. 열대식물로 키가 50~100㎝까지 빨리 자라는 편이고 가을에 아주 작은 꽃이 핀다. 위의 순을 따주면 가지를 치게 된다. 환경 빛이 충분한 곳에 둔다. 빛이 적으면 아름다운 무늬가 없어지게 되고 마디가 길어져서 식물 전체가 엉성하고, 너무 강한 햇빛에는 잎이 타들어간다. 추위에 비교적 약한 편이다물주기습기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흙이 과습하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잎에 자주 분무해주어 공중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번식하기 물꽂이를 해서 빛이 약한 곳에 두어 뿌리가 나오면 화분에 심는다. 화분에서 싱싱하지 못할 .. 더보기
패트병 리폼 2 - 걸이 화분 만들기 패트병으로 걸이 화분 만들기 밖이 내다보이지 않는 깜깜한 것을 싫어해서 누가 우리 집을 들여다보든 말든 커튼도 없애고 베란다의 버티칼도 사용하지 않고 그대로 있었다. 버리고 싶었지만 아까워 그대로 두고 있다가 날씨가 더워 이참에 그냥 걷어버렸다. 한결 시원해진 것 같아 기분이 상쾌했고 버티칼 걸었던 곳에 화분을 걸면 괜찮을 것 같았다. 화분을 여러 개 걸면 무거워서 위험할 것도 같아 가벼운 패트병으로 작은 걸이 화분을 만들기로. 1. 화분의 높이를 13cm정도 되게 잘라 패트병 1개로 2개의 화분을 만들었다. (패트병의 밑면에서 위로 13cm 되는 부분 자르고 뚜껑이 있는 부분에서 밑으로 13cm되는 부분 자른다.) 2. 물 빠짐을 위하여 바닥에 구멍을 몇 개 뚫는다. 뚜껑이 있는 부분의 패트병 화분은 .. 더보기
단정화 단정화 꽃을 반으로 쪼개면 한문 정(丁)자 모양이라 단정화라 부르며 많이 자라도 10cm를 넘지 않는 고고하고 단아한 소형 나무 작고 귀여운 잎의 가장자리에는 황금색 테두리가 있어 한껏 멋스러움을 더해주며, 꽃이 활짝 피었을 때는 싱그러운 녹색의 잎이 다 가릴 정도로 꽃이 뒤덮어 마치 눈이 온 것 같다하여 유월설(六月雪) 이라고도 한다. 환경 5, 6월에 개화하지만 기후조건이 맞으면 겨울에도 한두 송이씩 꽃이 핀다 . 그늘에서는 잘 자라지 않는 식물이므로 충분한 햇빛과 바람이 잘 통하는 창가나 베란다가 좋다. 너무 고온이거나 다습하면 안됨, 비교적 추위에 강한편이이라 영하 10℃까지 잘 견디지만 뿌리가 얼지 않도록 유의 하도록 한다. 물주기 말랐을때 흠뻑 주며 물을 너무 많이 주지 않도록 주의. 겨울에는.. 더보기
섹소폰을 부는 남자 교회에서 섹소폰으로 찬양하는 남자 일주일에 2번씩 모여 연습한 결과 - 많이 서툴지만 발표의 기회를 가졌다! 더보기
더위를 날리는 빙수, 코코아 빙수 더위를 날리는 코코아 빙수 만들기 짠순이가 혼자 있는 시간에도 에어컨을 살짝 켜고 있었으니 올 여름은 정말 끔찍하게 더웠다고 봐야지요. 워낙 더위를 타는 체질에 계속 땀을 배출시키다보니 하루 종일 시원한 마실 것을 찾게 되고 그 중에서도 빙수가 계속 그리웠어요. 외출 중이면 몰라도 집에 있다가 빙수 먹겠다고 끔찍스런 밖에 나갈 수는 없지요. 빙수기는 없지만 집에서 위생적이고 영양 많은 빙수를 만들기로 했어요. 커피를 좋아하면 코코아대신 커피를 넣어 얼리면 맛있는 커피빙수가 되겠지요. 요즈음 커피를 안 마시다가 커피 빙수를 먹고 밤을 꼴딱 세워서 코코아를 넣었어요. -이것도 카페인은 많다고 하지만- 견과류의 씹히는 맛이 고소하고 가슴속까지 시원한 코코아 빙수는 만들기도 아주 간단하답니다. * 만드는 법 1.. 더보기
패트병 재활용 1- 수건 홀더 패트병으로 수건 홀더 만들기 대부분의 수건을 욕실 장속에 넣어 보관하지만 필요에 따라 쉽게 사용하기 위해 몇 개는 밖에 내어 놓는다. 전에는 수건걸이에 두 개 걸어 놓고 1개는 리폼한 우유통에 그냥 꽂아 놓았었다. 다른 보관 방법은 없을까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눈이 번쩍 뜨이는 패트병을 발견. 요즈음 자주 먹는 작고 탄탄한 식초병 껍질을 벗기고 보니 둥근 홈이 파여 있어서 내가 생각하고 있던 모양이라 수건 홀더를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둥근 모양대로 자르고 잘 다듬은 다음 글루건으로 조화를 한 개씩 붙여주니 아주 근사한 홀더가 완성!!! 더보기
꼬치 채소 (꼬치 야채) 꼬치 채소 더우면 의욕이 없이 축 늘어지는 귀차니즘의 대표적인 나, 어차피 음식은 만들어야하니 준비할 때 한번 하고 나 혼자를 위해서는 상을 차리지 않고도 쉽게 먹을 수 있게 샐러드를 꼬치에 끼워놓자는 생각까지 하게 되었다. 이름은 꼬치 야채라고 할까? 맛과 영양면에서도 별 손색이 없어 보여요. 두부는 거의 매일 한끼는 식탁에 오르기 때문에 일주일에 2모 정도 소비하고 있어요. 특히 두부 샐러드용 일주일분으로 한모를 한꺼번에 미리 만들었다가 필요할 때 렌지에 데워서 쓰고 있는데 맛은 약간 떨어지지만 일일이 만드는 수고로움이 없어 번거롭지 않게 두부를 두루두루 많이 사용한답니다. 4-5일쯤 되면 남은 것으로 매콤하게 또는 달콤하게 두부강정을 만들어요. * 재료 : 튀긴두부. 채소들 (방울토마토. 오이, 새.. 더보기
쇠고기 샐러드 쇠고기 샐러드 더위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영양은 충분히 그리고 요리 방법은 간단히 벌써 제 4탄? 정육점에서 쇠고기는 샤브샤브용으로 썰어달라고 했어요. * 재료 : 사브사브용 쇠고기 (돼지고기나 해물도 좋을 듯 싶어요), 야채 (냉장고에 있는 채소들-오이, 양파, 버섯, 파프리카. 쌈채소, 양상추......) 겨자소스 (겨자2, 식초3, 설탕3, 마늘 1/2, 소금약간, 집간장1/3, 물3) * 만들기 1. 쇠고기는 키친타올에 올려놓고 한 장을 그 위에 덮은 다음 살살 눌러 핏물을 제거 2. 아주 적은 양의 다시마 국물에 간을 하고 끓여 샤브샤브용 쇠고기를 한개씩 퐁당 넣어 익혀서 식혔어요. 3. 냉장고에 있는 모든 종류의 채소를 꺼낸 다음 적당한 크기로 썰고 4. 볼에 모두 넣고 겨자소스를 넣어 버무.. 더보기
감자채 날치알 무침 감자채 날치알 무침 날씨가 덥다보니 가능하면 불은 적게 사용하고 간단하고 시원하게 먹는 방법은 없을까하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답니다. 그러다보니 물을 한번 끓일 때 이것저것 데쳐 놓았다가 음식을 만드니까 불 사용 횟수가 줄어 괜찮은 것 같더군요. 그래서 나온 음식 중에 하나가 바로 감자채 날치알 무침입니다. 감자채를 살짝 익혀서 아삭함이 살아있고 날치 알의 톡톡터짐과 소스의 고소함이 아주 좋았어요. 만드는 법은 아주 간단해요. * 재료 : 감자, 날치알, 플레인요거트 1, 마요네즈 1, 소금, 후추 * 만드는 법 1. 감자를 제일 가느다란 채칼로 곱게 썰어서 소금에 절여놓는다 2. 날치 알은 고운 채에 받혀 흐르는 물에 씻고 물기를 뺀 후 레몬즙과 백포도주 뿌려 비린내를 제거한다. (손질된 것을 사는 경.. 더보기